제목만 보고 실제 이런 안경이 있을까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실제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개발도상국 등에서는 안경이 보급이 잘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눈이 나빠도 안경 없이 생활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의 한 회사에서 렌즈 부분을 액체로 채운 안경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안경인데요, 프레임 부분 끝에 있는 부분을 돌리면 액체의 양이 변해서 렌즈의 두께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 도수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조작이 간편하기 때문에 사용이 쉬우며 따로 도수 측정 없이도 많은 사람들이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안경 수가 부족한 곳에 이런 안경을 보급하면 시력 때문에 불편을 겪는 분들이 많이 줄어들겠죠?
Connect your mind to your iPhone... 이제는 두뇌로 iPhone을 제어하는 장치도 나왔네요. 정확히는 두뇌의 명력을 해독하는 장치라고 하는데 특정 헤드셋과 iPhone용 어플을 사용하여 두뇌의 활동상태를 제어신호로 출력하여, 두뇌에서 iPhone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각 악세서리의 구조는 아래와 같네요. 정말 노래를 들을 때 쓰는 헤드셋 같은 느낌이 나는 구조네요. 사실 얼마나 정확도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뇌파를 이용하여 제어하는 기기라는 측면에서 한번쯤은 테스트해보고 싶군요 ㅎㅎ 참고로 현재 100불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폰 매니아 분들은 꼭 가지고 싶어하실 것 같은 아이템입니다 ㅎ 바로 아래 이미지와 같은 아이폰 풍의 트럼프 입니다. 당연히 PVC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트럼프이고 앞 뒤 디자인을 아이폰 모양을 따서 만든 것 입니다. 벌써 SOLD OUT 되어 있네요. 아래 홈페이지에서 25불에 판매했었군요. http://www.meninos.us/products.php?product=Cards
iPhone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할 때 처음 레이아웃, 시나리오를 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Stencil Kit가 나왔네요. 대단합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시나리오 쓰기가 참 편리하겠네요. 저의 경우에도 컴퓨터 상에서 이것저것 가능하지만 실은 종이와 연필로 그려보는 것이 더 빠르고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더군요. 종이로 프로토타입 만드는데는 참 유용할 듯 합니다. (참고로 16.95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헐 이런 방법이 있네요. 사실 여자 화장실의 경우 항상 붐비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살짝(?)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존의 남성 화장실을 나타내는 픽토그램에 살짝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입니다. 사실 어디까지나 조크 아이템일 뿐이지만 아이디어 하나는 기발하네요. 포스팅한 글과는 크게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기존의 남성/여성 픽토그램도 좀 더 다양하게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깔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이런 식으로 치마만 입히는 정도면 직관적으로 구분이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세면대 앞에 물을 절약해서 쓰자고 써도 사실 잘 실천하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를 활용한 세면대는 어떨까요? 위 쪽의 어항 속에 귀여운 금붕어를 두고 물을 틀었을 때 그곳을 통해서 물이 나오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 입니다. 즉 손을 씻을 때 어항 속의 물이 점차 줄어들고, 수도꼭지를 닫으면 물의 수위가 돌아오도록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어항 속의 금붕어를 생각해서라도 물을 조금만 틀어서 쓰게 되겠죠? 물론 어항 속의 물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항 속의 물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나눠서 나오게 했다고 합니다. 귀여운 금붕어도 구경하고 더불어 물도 절약해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인 것 같습니다. Yan Lu라고 하는 사람의 작품이라고 ..
오피스 빌딩이나 맨션 등에서 유리창에 부딪혀서 생명을 잃는 새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특수 유리는 아래 이미지처럼 사람의 눈으로 보면 예전 그대로의 창문이지만, 새가 보면 장애물로 보이는 선들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왼쪽이 사람 눈으로 보는 창문, 오른쪽이 새의 눈으로 보는 창문입니다.) 실은 매년 1억마리 이상의 새들이 창문에 부딪혀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경우 꼭 새들의 생명에 관계된 것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안전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층 건물의 경우 새들의 충돌로 인해 창문이 깨지면 기류 변화로 안전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죠. ARNOLDGLAS에서 만든 유리로 새들만이 볼 수 있는 자외선을 활용 했다고 합니다.
기존의 신호등은 이미지가 고정된 상태로 재미가 없었는데요, 이를 기발하게 표현한 신호등이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빨간 불일 때에는 가만히 서서 몸을 풀면서 기다리는 에니메이션을, 파란 불일 때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등 움직이는 에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신호등 입니다. 신호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좀 더 끌 수가 있고 게다가 기다릴 때는 몸을 풀고, 건너갈 때에는 두리번 거리며 주변 상황을 보고 걷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래는 유투브 동영상 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한번 보세요. 잠깐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날씬한 여자분이 가방을 들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사실은 줄무늬 셔츠가 그려진 검은색 커다란 가방이랍니다. 20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꼭 구매하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몸매로 제작(?) 또한 가능할 듯 합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 네요.
요즘 뒤늦게 모기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디자인 홈페이지에서 통쾌(?)하게 모기잡는 장치를 발견했습니다. 말 그대로 모기를 불태우는 장치입니다. 오스트리아의 Johannes Vogl라는 분이 2005년에 만든 Moskitofänger (Mosquito catcher)라는 작품으로. 대략 자전거 핸들과 헤어스프레이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퐈이야~ 화끈하게 모기를 잡는 장치입니다.
아마존에서 자료를 뒤지다가 신기한 펜을 발견했습니다! 디지털 메모를 쓸 수 있는 펜 입니다. 펜 끝에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여 자신이 쓴 문자가 그림들을 펜 끝의 움직임에 의해 검출하여 컴퓨터를 송신하여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신기한 펜입니다. 보통 펜으로 쓴 글들을 디지털로 저장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힘든데 이런 불편을 쉽게 해소해줄 것 같네요. 현재 아마존에서 129.9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이 iPhone/iPOP touch용 핀볼 머신이 있으면 아이폰에서도 핀볼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핀볼 기능들은 모두 포함되어 있고, 30핀 커넥터로 연결되는 전용 핀볼 머신을 합체시키고 전용 어플을 설치하여 실행하면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볼을 내보내는 버튼/Credit,select 버튼/flipper 버튼/backbox 라이트 등 기본적인 핀볼 머신 구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단 itunes review를 보면 그닥 점수는 높지 않지만... 저는 아이디어에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러고 보니 만우절 장난이었지만, ipad용 아케이드 게임기가 생각나는 군요 (아래 링크) http://sutamu.tistory.com/entry/기발한-iPad-아케이드-게임기-i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