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현실)을 사용하여 드라이브시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어플이 등장했습니다. 현재 앱스토어(유료, 2.99불)에 올라와 있습니다. 우선 아래 유투브 동영상을 봐주세요~ 대강, 차선 인식 / 앞에 차량의 차선 이동 인식/ 자동차 인식 / 앞에 차량의 거리 인식 (변화를 보여줌) 등의 기능들이 있네요. 솔직히 실용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운전 중에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 AR기술들을 활용한 어플들이 자꾸 등장하고 있는 것은 참 긍정적인 시도인 것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AR(증강현실)에 속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흔히들 말하는 넓은 의미의 AR에는 속하는 것 같고,기존에 엔터테인먼트나 네비게이션, SNS 중심의 AR 어플리케이션에서 새롭게 장애우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한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Colorblind helper 라는 어플입니다. 유료 어플인데요, 색맹 분들을 위해 색상을 입혀서 색상을 찾거나 분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사진 선택 후 특정 색상을 사진으로부터 찾도록 하는 구조 입니다. 실시간 리얼타임 카메라 뷰로 분간될 수 있도록 나온다면 더 좋을텐데 약간 부족한 느낌도 드네요 ㅎ
무척이나 기발한 AR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귀신이 움직일 때 전자기 에너지가 나타난다는 이론에 따라 만들어진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는데요, 아이폰의 지자기 센서를 이용해서 귀신을 찾아내는 형식입니다. 물론 지자기 센서를 이용하여 금속탐지기 어플리케이션처럼 사용하는 방식이라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아이들이 참 좋아할만한 어플리케이션이네요. 9.99$이고 아이폰 3GS와 OS 3버전에서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스웨덴의 UI(User Interface)전문 회사인 TAT에서 재미난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Recognizr라고 하는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AR(증강현실)을 결합한 새로운 아이디어 컨셉입니다. 아래 유투브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를 통해 우선 그 사람이 누군지를 파악하고 그 다음에 그 사람의 SNS 정보들을 주변에 뿌려주는 구조입니다. (자신의 주변에 뿌려질 SNS정보들은 설정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증강현실과 AR를 결합했다는 아이디어가 개인적으로는 참 신선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적용을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등과의 연계, 그리고 개인 프라이버시에 대한 침해 부분에 대한 해결이 필요할 듯 보이네요. 예전에 TAT에서 공개했던 Augmented ID의 연장선상에 있는 데..
올해 CES2010에서 발표가 되어진 Parrot의 AR.Drone 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헬리콥터 (정확히는 쿼드리콥터라고 하죠)를 wifi를 통해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의 디스플레이상에는 이 헬리콥터의 앞에 보이는 영상에 적들이 나타나서 실제 조종을 하면서 싸울 수 있습니다. 시스템은 헬기에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고 영상을 아이폰으로 전송 받아서 이렇게 증강현실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한 구조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금방 어떤 어플리케이션인지 이해하시기 쉬울 듯 합니다. 또한 다양한 API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ARDrone의 Open API에 관련된 홈페이지 입니다. https://projects.ardrone.org/
제가 학교 다닐 때 제 전공이 가상 현실이기도 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과도 큰 관련성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증강 현실과 모바일 AR에 대하여 제가 알고 있는 바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증강 현실이란? 그리고 모바일 AR이란?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입니다. 가상 현실과는 달리 현실 세계의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 세계에서 얻기 힘든 부가적인 정보를 보강하여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AR 구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이 필요하나, 최근들어 아이폰등의 스마트폰에 GPS, 가속도 센서, 지자기 센서등이 ..
이번에는 일본의 이동 통신 사업자인 NTT도코모의 안드로이드폰 HT-03A에서 이용 가능한 모바일 AR 어플리케이션 '직감 검색, 나비' 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휴대폰의 카메라를 통해 비춰지는 주변의 상점, 역, 호텔, 관광지등의 정보를 아이콘으로 표시하여 목적지 까지 안내를 해주는 서비스 입니다. 컨셉은 '직관적으로 검색을 해서 찾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자기 센서에 따라 단말의 방향을 바꾸면 화면이 실시간으로 전환되고 아이콘도 실시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아이콘은 약 100종류가 미리 셋트되어 있으며 카메라 상에 가까운 곳은 크게, 먼 곳은 작게 하여 3단계로 표시됩니다. 알기 쉽게 설명한 이미지가 있길래 살짝 번역해서 이미지 편집을 해보았습니다. (출처 : NT..
기발한 AR관련 어플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원래는 일본의 소프트방크의 아이폰 유저에게 무료로 제공되었다가 얼마 전에 앱스토어에서 공식적으로 릴리즈된 어플이죠. SNS 와 AR 기술를 적절히 조화시켜 현실 세계와 인터넷을 연결하여 다른 사람들과 손쉽게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만들어낸 어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세카이 카메라(Sekai Camera) 란? 일단 세카이 카메라는 현실 공간에 에어태그라고 하는 디지털 포스트잍을 붙이는 것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Social AR(증강현실) Application 으로써, 구체적으로는 카메라가 보여주는 현실공간과 오버레이하여 '그 장소', '그 시간'에 대응하는 정보를 인터넷으로 부터 취득하여 표시합니다. 즉,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