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종이로 만들어진 레코드 플레이어 입니다. 실은 골판지로 만들어진 레코드 자켓이 레코드 플레이어가 된다는 구조 입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레코드에는 2개의 구멍이 뚫려져 있는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한가운데에 뚫려있는 레코드침에 고정시켜 넣고 연필로 다른 한군데의 구멍을 사용하여 레코드를 회전시켜주면 음악이 재생된다고 하네요.
고밀도의 폴리에칠런의 합성지로 만들어진 신형지도라고 합니다. 구겨지기 힘든 소재이고 구겨진채로 가방 속에 넣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게다가 들고 다니는 것도 간편하게 되어있고 방수 기능도 있다고 하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상품인 것 같습니다.
몇 주 전인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회사분과 날씨가 무척 추운 바깥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눠본 적이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춥기 때문에 장갑은 껴야하는데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의 경우 장갑을 끼면 컨트롤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 인식을 시킬 수 있는 손가락처럼 수분과 전해질이 있어 도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건전지와 소시지가 가장 낫다는 결론을 모았습니다. 물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와서 테스트도 해보았구요. 그런데 역시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인 저와 회사분 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미니소시지인 맥스봉이 아이폰 테치펜(?)으로서 특수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주요 판매경로인 편의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을 하다가 기발한 상품 하나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ctrl+z i'm sorry 카드입니다. 컴퓨터를 자주 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어플리케이션에서 ctrl와 z키를 함께 누르면' undo' 즉 지금 했던 행동을 고치고 전으로 돌아간다는 단축키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단축키의 의미와 같이 '전에 했던 일을 고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미안하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커다란 의미를 내포한 문구인 것 같습니다. 꼭 이 카드를 사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직접 이런 카드를 만들어서 주면 상대방이 꼭 용서해줄 것 같네요.
진짜로 먹을 수 있는 색연필입니다. 먹기도 하고 위 이미지처럼 직접 쓸 수도 있죠. 자꾸 무언가 입에 넣으려고 하는 아기들에게는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료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분말화시킨 과일, 야채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형은 정말 감쪽같은 색연필이네요.
연필심을 잉크로 하는 프린터입니다. 프린터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프린터에 있는 구멍에 연필을 집어 넣으면, 프린터가 연필심을 분리해서 분말 상태로 만든다음 잉크 카트리지에 넣어서 이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사용하는 종이는 이미 한 번 연필로 사용한 용지로서, 이 용지를 프린터에 넣으면 프린터에 달려있는 지우개가 자동으로 지워준 다음 분말 상태로 만든 연필 가루를 통해 인쇄를 하는 방식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지우개로 연필로 사용한 용지를 지우고, 연필심의 분말로 인쇄를 하는 시스템을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간단한 아이디어로 실용적으로 티백으로 차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머그컵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이해하시기가 쉬운데요, 단지 컵의 손잡이에 각도를 주고 일정 각도로 기울이게 하여 티백을 물에 담그게 하는 구조 입니다. 다시 컵을 세우면 티백이 물에 담기지 않게 되죠. 티백을 꺼내지 않아도 차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잉크가 필요없는 초경량 초소형 휴대용 프린터기입니다. 밧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USB케이블 또는 콘센트로 바로 충전이 가능하고 게다가 무게는 460g 밖에 안하며, 사이즈는 25mm x 48mm x280mm 밖에 안하는 초경량 초소형 휴대용 프린터기가 입니다. 컴퓨터와 USB케이블을 통해 접속하여 전원을 넣으면 바로 프린트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열전사방식으로 잉크나 카트리지 교환이 필요없는 친환경 프린터입니다.
CES2010에서 공개된 RCA사의 Airnergy Charger(에어너지) 라는 충전기 입니다. 이 충전기는 글쎄 Wi-Fi(와이파이) 무선 신호를 DC 전력으로 변환시켜 무선 기기를 충전시킨다고 하는군요. 올 여름 39~49달러의 가격에 시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될지. 사실 무선 충전기는 늘 출품되었지만 상용화가 되질 못했었죠. 이 회사에서는 블랙베리폰을 90분간 액서스 포인트 근처에서 30% 충전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합니다. 충전 시간은 엑서스 포인트 접근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하네요. 아래는 CES2010에서 에어너지에 대해서 영문으로 설명한 비디오 자료(YOUTUBE) 입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찾았던 것인데, 잠깐 예전에 자료를 뒤지다가 찾아서 올려봅니다. (그런데 어떤 제품이었는지를 기록해두지 않았네요.ㅠㅜ) 보통 리모콘은 어떤 자리에 두었는지 잊어버려서 잃어버리기가 십상인데 이 제품은 오뚜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쓰러지지가 않고, 적당한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눈에 쉽게 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CES2010 에서 발표된 미국의 PowerFilm이라는 회사에서 발표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무척 작고 구부려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무척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접었을 때의 크기는 83mm x 140mm x 35mm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지갑 정도 크기로 호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겠네요. USB를 경유해서 휴대폰, MP3플레이어, 컴퓨터등 가전 제품을 충전하는데 쓸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유독성 금속 물질인 카드뮴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 이미지와 아래 이미지는 PowerFilm USB + AA Solar Charger라는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USB를 사용하는 소형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종이 지도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map2 : London 라고 하는 런던 종이 지도로 줌인, 줌아웃이 가능합니다. 확대, 축소가 가능한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 유니크한 종이 접기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종이를 펴면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이것을 더 접으면 축소된 지도를 볼 수 있고, 한 부분의 지역을 펴면 그 부분의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접고 펴는 방법에 따라 축소/확대를 할 수 있는 형태로 종이 지도로 확대/축소를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위 지도에서 오른쪽 위 부분을 펴면 위 이미지처럼 그 지역이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약 8유로 정도의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