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전력사용량을 계산해주는 전자어댑터 입니다. 소비전력량(W)는 물론이거니와 이산화탄소배출량 또는 전기비 까지 표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기요금 절약 뿐만 아니라 근검절약을 위한 의식고취(?)에도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인 르노에서 출시한 클리오RS를 위한 모래시계를 컨셉으로 한 광고 입니다. 위와 아래에 각각 다른 나라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모래로 만들어져 있고 그 모래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는 상징이 되는 건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으로 주제는 르노 클리오를 타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부각한 작품(광고)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처럼 피사의 사탑 모래가 떨어져서 파리의 에펠탑을 만들고 있죠.
얼마 전에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하러 돌아다니다가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캔맥주를 변장시켜주는 스티커! 캔맥주 주의에 붙이면 맥주가 아니라 일반 소프트 드링크를 마시는 것처럼 위장이 가능합니다. 6장이 한셋트로 9.99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ㅎㅎㅎ
두 개의 전지가 각각 시침과 분침이 되어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입니다. 사실 전지를 시침과 분침으로 사용한다는 발상의 전환도 있지만, 가끔 전지를 갈아줄 때의 귀차니즘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대로의 디자인을 사용하려면 전지를 둘러싸고 있는 비닐 포장은 벗겨야 멋있겠죠?
미국의 치과 의원이 도로에 설치한 광고입니다. 치아와 잇몸과 동일한 색을 사용하여 무척 눈낄을 끕니다. 물론 모든 치아에는 연락처등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 치아의 일부를 떼어내면 아래 오른쪽 이미지 처럼 충치로 보이게 되죠. 참 Real Metaphor를 적절히 사용한 기발한 아이디어 광고인 것 같습니다.
애플에서 만든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아이팟 등을 보면 모두 반쯤 깨물어 먹은 사과 모양이 있죠. 이 사과 모양의 로고를 활용하여 아이폰 등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 용으로 위와 같이 호머 심슨 (심슨 가족의)이 사과를 먹는 모양이 라든지요. 자연스럽지 않나요? 아이패드용 백설공주 캐릭터... (검은색이 독사과 느낌을 더 강하게 하네요 ㅎㅎ) 이웃집의 토토로 등등. 실제 상품으로도 나와서 3.5불 정도에 판매하고 있네요 ㅎㅎㅎ
뉴욕주의 시라큐스(Syracuse University) 대학의 두 명의 학생(Rahul Mahtani & Yofred Moik)이 구상한 서비스로 Google에서 Gmail로 메일을 보낼 경우 옵션 설정을 통해 이메일과 함께 송신자와 수신자의 주소를 읽어서 구글맵과 함께 인쇄를 하여 내용과 함께 물리적인 편지로 보내주는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아직 실현은 되지 않았지만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편지 봉투는 아래와 같이 구글맵에서 송신자/발신자가 표시되어 보내진다고 합니다. 편지 봉투도 상당히 멋있네요.
얼마 전에 iPad가 출시되고 나서 많이 시끄러워졌는데요, 이런 기발한 상품도 나왔네요. iPad를 사용한 게임기 상품입니다. 단지 iPad를 끼워 넣어서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면 바로 옛날에 문방구 앞에서(?) 아케이드 게임기를 했던 것처럼 조이스틱을 움직이면서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149.99불에 살 수 있으면 149개의 게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결국에는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꽤 재미있는 아이디어 아닌가요? ㅎㅎㅎ
재미있는 껌 패키지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껌을 씹다가 길가에 버리는 일들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껌 통 안에 종이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껌 패키지는 아래 이미지처럼 껌 통 바깥에 껌 종이가 테이프 처럼 붙어있고 껌 통 바닥에 다 씹은 껌을 종이에 싸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원리로 자동적으로 책을 덮으면, 마지막으로 읽었던 페이지에 들어가서 책갈피가 꽂히는 Bookmarker 입니다. Page Chaser라고 하는 bookmarker로 Lee Hyeon Joo씨가 디자인하여 reddot design award에 입상하였네요. (2009년)
엄지 손가락 정도 크기의 초소형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해상도1280X960 픽셀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2048X1536 픽셀로 고해상도의 촬영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러가지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USB 보드 지원이 되고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지는 충전식 리튬 전지네요. 55불이라고 하는데 대단하네요.
루빅 큐브는 색에 따라서 맞추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이 때문에 시각 장애우 또는 색에 관련하여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무리가 따릅니다. 이 루빅 큐브는 점자가 위에 씌여져 있어서 시각 장애우들도 즐길 수 있으며 다른 분들도 루빅 큐브를 즐기면서 점자를 기억할 수 있다고 합니다. Konstantin Datz 라는 독일 디자이너가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