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구글락 해제 공장초기화 방법 - 이 기기는 재설정 되었습니다

보통 흔히들 "구글락"이라고 부르는 보안 기능이 있다.

실제로는 안드로이드 6.0부터 생긴 FRP(Factory Reset Protection)라는 기능인데,

이 기능은 스마트폰에 연결된 계정을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장초기화를 하게 되면

"이 기기는 재설정되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스마트폰의 사용이 잠기게 되는데 기기를 분실했을 때를 위한 기능이지만 반대로 엄청나게 번거롭게 한다.

한번 락이 걸리게 되면 그 전 계정을 알고 있지 않는 이상은 72시간을 기다리거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것 밖에는 해제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인데

중고 안드로이드폰을 구입했거나 아는 사람에게 휴대폰을 받아 사용하려는 경우 무작정 공장초기화를 했다가는 이렇게 낭패를 볼 수 있다.


구글락(FRP)이 걸리지 않게 공장 초기화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개발자옵션, 개발자모드로 들어가야 한다. 해당 방법은 앞선 포스팅에서 공유한 바 있다.

갤럭시 개발자옵션 개발자모드 USB디버깅 PC연결 방법
https://sutamu.tistory.com/491

갤럭시 개발자옵션 개발자모드 USB디버깅 PC연결 방법

의외로 꼭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갤럭시 등의 안드로이드폰을 PC와 연결하여 USB를 통해 제어하거나 설치 파일 복사 및 이동하는 일이 많이 생긴다. 예전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개발

sutamu.tistory.com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이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소프트웨어 정보 > 빌드번호를 개발자모드 실행될 때까지 선택해주면 된다. (7번 정도)

갤럭시 개발자옵션 개발자모드 진입





2. 개발자 옵션의 메뉴 안에 "OEM 잠금해제"라는 기능을 찾아서 켜주면 된다.
혹시 해당 기능이 비활성화 되어있다면 "분실폰 찾기 서비스"에 가입되어있는지 확인해보고 가입해지를 해야만 활성화가 된다.

갤럭시 구글락 해제 - OEM 잠금해제





3. 이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공장초기화를 하게 되면 구글락이 걸리지 않게 된다.


# 참고로 이 방법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판매 혹은 양도한 스마트폰이 구글 락이 걸렸는데 직접 만날 수도 없거나 상대방에게 구글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려주기 싫은 경우 스마트폰의 구글락을 해제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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