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시계 형태를 한 타이머형 전등 스위치 입니다. 모래시계가 가진 메타포를 잘 연결시킨 스위치 입니다. 기존의 타이머형 스위치의 경우 언제쯤 불이 꺼질지 알기도 힘들고 일반 전등 스위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디자인이라면 누구든지 알기 쉽게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저녁이 되면 LED가 점등되며 180도를 회전시켰을 경우 30초동안 LED가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표현과 함께 30초 후에 아래로 LED램프가 다 떨어졌을 경우 자동적으로 불이 꺼지는 구조 입니다. 모래시계라는 느낌을 잘 살린 타이머형 전등 스위치이나 한 가지, 스위치를 켜는 동작(180도 회전)이 현관등 자주 사용해야 하는 스위치에 적용되었을 경우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즘들어 많은 디지털 콘텐츠 들에서 SNS 관련 아이콘등을 보게 되는데요, (제 블로그 하단에도 SNS 공유 기능을 넣었죠^^) 웹페이지등에서 발견한 기발한 아이콘 디자인등을 찾아보았습니다. 개인적 취향이지만 많은 분들이 벤치마킹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약간 오래되서 지저분해 보이는 뱃지 모양 우선 엔트리 넘버 원! 이런 류의 약간 오래된 느낌을 살리는 디자인을 가진 콘텐츠라면 이런 아이콘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 디자인에 완전 동화되어 버린다면 사람들이 이게 SNS 아이콘인지 구분을 잘 못하는 비극(?)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조심 하시길... 2. 손으로 그린 느낌의 아이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입니다. 약간 캐주얼한 느낌의 디자인에 어울릴 듯 하네요. 3. 광택이 나는 아이콘 뭐 인터..
아래 이미지를 보신다면 무슨 디자인 작품인지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러시아 디자이너 Chugunnikov Alexey와 AlexanderAlexander Trofimenko가 만든 작품으로 확대경을 통해 바늘구멍에 실을 쉽게 넣도록 실타래에 부착한 디자인 입니다. 뭐 그리 대단한 아이디어겠어, 기존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상 생활 속의 불편함을 디자인으로 잘 승화시켜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작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09)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이기도 하죠. 심미감이나 편안함 등도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부분은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더 나아가 오히려 장애 요소를 없애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어플을 실행 시키고 사진을 찍고 나면 바로 스타일리쉬한 카드롤 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어플이 있네요. 또한 하나가 아닌 여러장의 후보군을 보여줍니다. 유료 어플이고 2.99불 하는 군요. (아래는 유투브 동영상 입니다.) 약 20초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 같지만 디자인 퀄리티나 variation은 괜찮은 듯 합니다. 카드를 만들 때 사용하면 유용할 듯 하네요. 아래는 변환된 이미지 샘플들 입니다.
iPhone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할 때 처음 레이아웃, 시나리오를 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Stencil Kit가 나왔네요. 대단합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시나리오 쓰기가 참 편리하겠네요. 저의 경우에도 컴퓨터 상에서 이것저것 가능하지만 실은 종이와 연필로 그려보는 것이 더 빠르고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더군요. 종이로 프로토타입 만드는데는 참 유용할 듯 합니다. (참고로 16.95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원리로 자동적으로 책을 덮으면, 마지막으로 읽었던 페이지에 들어가서 책갈피가 꽂히는 Bookmarker 입니다. Page Chaser라고 하는 bookmarker로 Lee Hyeon Joo씨가 디자인하여 reddot design award에 입상하였네요. (2009년)
Andy Kurovets가 만든 손목시계 'Lock your time' 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손목 시계에 열쇠 구멍이 나 있는 것이 참 특이하죠. 시간을 Lock하고 싶다는 표현이 컨셉이라고 합니다. 열쇠 구멍이 시간을, 열쇠 바깥쪽의 금속 도트 점이 분을 표시한다고 하네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참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색상으로 상당히 고급스런 느낌이네요. 색상은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플래시 콘텐츠는 loworks 라고 하는 일본 디자인 회사의 store 홈페이지 입니다. 홈페이지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loworks-store.org/ 주목해야 할 부분은 오른쪽 배경 화면. 사실 이것이 정지된 화면이 아니라 한참 지켜보다보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조금씩 행성이 돌아간답니다. 게다가 화면 위의 다양한 사물들과 인터랙션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운데에 있는 검은색 캐릭터를 클릭하여 넘어뜨린다든지 건물들 중에 마우스 포인트를 over하거나 click하여 인터랙션을 할 수도 있고요. 가끔씩 헬리콥터같은 것도 지나가곤 한답니다. 아래 이미지는 한참 지난 후에 조금 행성이 돌아간 뒤에 스크린샷을 한 이미지 입니다. (한참을 기다려야 조금씩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