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티스트, Julien Berthier가 만든 침몰하는 것 처럼 보이는 배 입니다. 실제로 침몰하는 것은 아니고 그렇게 디자인이 된 배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침몰하고 있는 배에 비해 무척이나 평온한 사람의 모습을 볼 수가 있죠. 21피트의 모터보트를 이용하여 절단하고, 용접을 하여 모터를 장착, 실용성을 갖춘 무척이나 개성적인 배라고 할 수가 있겠죠. 이 배를 타고 나가면 주변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무척 기발한 아이디어 커피 컵을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실용성 뿐만 아니라 실제 메타포를 잘 살린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커다란 입을 가진 커피 컵' 입니다. 사실 커피를 마시면서 과자를 함께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래와 같이 사람의 얼굴을 디자인한 커피컵은 커다란 입을 가지고 있어 그 안에 비스켓이나 도넛등을 넣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8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있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손이 아니라 발을 사용하는 키보드 입니다. 키보드라고 해도 버튼이 세가지 밖에 없지만 말이죠. 그래도 실제 키보드와 조화롭게 사용한다면 무척 유용할 것 같습니다. 사실 컴퓨터 작업을 할 때 두개의 손 만으로는 좀 부족하다고 느끼신 적이 있을 겁니다. 익숙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걸리겠지만 발을 함께 사용한다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USB로 간단히 컴퓨터와 연결하여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3개의 페달을 누르는 구조입니다. 물론 관련 소프트웨어를 통해 감도 등을 조절할 수도 있고요. 약 45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아래 이미지처럼 모래시계의 형태를 한 LED 신호등 입니다. 무언가 살아있는 느낌을 이용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해줄 수 있다는데에 큰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호등 이미지가 모래시계만 나타나며 기존에 사람 모양이 변하는 것에 비해서는(걷는 사람, 서있는 사람) 색상만으로 구별을 하도록 하므로 신선함, 심미성 이외에는 그다지 좋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장애우는 어떠할지등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신호등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Thanva Tivawong 라고 합니다.
해외 쇼핑몰에서 운동화(신발) 모양의 iPhone4용 실리콘 케이스를 발견했는데요 상당히 눈에 들어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밝은 색상에 신발끈까지 달려있는 디자인이 상당히 개성있게 느껴집니다. 이런 케이스를 들고 다니면 누구든지 한번은 쳐다볼 것 같네요. 해외 쇼핑몰에서 10불에 판매중이네요. 현재 국내에서도 22,0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하네요. 빨간색, 청색, 검은색, 오렌지 색으로 4색상이 있구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iPhone/MacBook/iPod 등에서 영감을 얻은 기발한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애플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또 다른 상품이 되다니 약간 재미나고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영향력을 가진 제품 디자인이라는 생각에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폰 아이콘 모양으로 된 컵케익 입니다. 왠지 약간 리얼하게 만들어진 것이 개인적으로는 고무 찰흙 처럼 느껴지네요 ^^;;; 다음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유저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Locksreen의 Lock 해제 슬라이드 입니다. 현관에 저렇게 써놓고 무얼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에 딱 들어오게 되는군요. 꼬마 아기가 입고 있는 옷이.... 왠지 먼저 안기보다는 손가락으..
최근에 저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Android) GUI 구성요소를 모두 뽑아낸 PSD(포토샵 파일)파일 입니다. 단 좀 버젼이 오래 되어서 1.5(컵케익) 에 있는 요소들입니다. UI 디자인을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인터넷에서 일부러 이미지 찾거나 안드로이드폰에서 뽑아내거나 에뮬레이션 돌릴 필요도 없이 말이죠 ㅎㅎ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입니다. Android GUI PSD v.1.0
아주 간단한 디자인을 통해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경쟁심(?)을 유발하는 저금통 입니다. 이 저금통은 양쪽에 동전을 구멍이 있는데요, 양쪽에 들어간 동전의 수에 의해 시소처럼 기울게 됩니다. 동전을 넣는 구멍 아래 표면에 누가 동전을 넣는지 알 수 있도록 이름을 쓸 수가 있는데요, 당연히 많이 저축된 쪽으로 기울게 되겠죠? 이렇게 기울임을 보게 되면 서로 누가 많이 저축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고 서로 분발해서 저축을 하게 하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동전을 빼내는 것도 간단합니다. 빨간색 고무 벨트를 벗기기만 하면 빼낼 수 있는 구조라고 하네요. (사실 저금통은 동전 빼내기가 어려울 수록 의미가 있긴 하죠 ^^;;) 꼭 위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지 않더라도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어봐도..
아래 이미지를 언뜻보면 그냥 인형 눈 같이 생겼는데요, 사실은 Mike Mak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두개 눈을 가진 기발한 시계 입니다. 왼쪽 눈동자는 시침을, 오른쪽 눈동자는 분침을 의미한답니다. 눈동자의 위치로 시간을 알려주는 구조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아래 같은 경우는 3시 15분이겠군요 ㅎ
바로 아래 이미지만을 보고 뭐할 때 쓰는 기계인지 아시겠나요? 저도 처음 봤을 때는 당연히 심장 페이스 메이커 (심장 박동 조절 장치)인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게 웬걸... 심장 페이스 메이커 모양을 한 토스터기였답니다. 빵을 슬롯에 넣고 페이스메이커를 이용해서 전류에 의한 전기적자극을 통해 빵을 맛있게 구워주는 토스트기. 재미난 발상이 참 재미있는 디자인 입니다.
세계적인 보석 디자이너(Philipe Tournaire)가 만든 반지 입니다. 솔직히 실용적이지는 않지만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모델로 반지를 만들었다는 점이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그럼 세계적인 어떠한 건축물들이 반지 위에 올라갔는지 한 번 볼까요? 파리의 건축물 들이네요. 이 정도 되면 반지의 실용성은 무의미해지는 것 같습니다. 중국의 천안문이겠죠? 조금만 높이가 낮으면 디자인도 예쁘고 실용적으로 쓸 수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러시아의 크렘린궁 같네요. 찔리면 무척 아플 것 같습니다.
사실 종이 등을 고정할 때 쓰는 클립의 경우 대개 한번 사용하고는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이 많기 때문일텐데요, 아래 이미지처럼 디자인하면 클립을 함부로 버리려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위 디자인처럼 클립을 꽃잎처럼 해서 붙여서 관리하고, 그 자체 또한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관상용으로도 좋고 자원 낭비도 막을 수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구조는 꽃 한가운데에 자석이 있어서 고정시키고 줄기는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다고 합니다. 9.99불에 판매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