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발한 아이템이 있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미리 충전을 시켜둘 필요 없이 커버를 아이폰에 장착만 하면 풍력을 이용해서 충전을 시켜주는 휴대용 충전기 입니다. Tjeerd Veenhoven 이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장치로 상용화는 되지 않았으나 바람만 부는 곳이면 언제든지 충전이 가능하여 멀리 여행을 다니시거나 하는 분들에게 무척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네덜란드의 john doe가 디자인한 무척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사실 외관으로 보자면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텔레비젼 리모콘에 가깝게 생겼네요. 이 휴대폰은 아래 이미지처럼 정면에는 통상적인 숫자키와 통화/종료 버튼이 있고 측면에는 음량 조절/Lock해제 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아래 이미지처럼 전화가 걸려오면 상단의 하얀색 스크린에 발신자의 전번호가 표시되고요. 뒷면에는 메모장이 들어 있습니다. 전화번호와 메모를 손으로 쓰는 구조인데요, 이러한 구조라면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겠죠? ㅎㅎ
사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익숙해지면 항상 늦게 가서 허겁지겁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를 찾아가는 일이 많습니다. 게다가 처음 가는 공항인데 무척 규모가 크다면 게이트를 찾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죠. 이러한 게이트 위치를 찾는 수고를 덜어주는 재미난 아이디어 탑승권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이 탑승권은 위 이미지와 같이 탑승권 우측에 간단한 네비게이션 동영상(에니메이션)이 나와서 어린아이나 고령자, 외국인 관광자등이 보다 간단하게 탑승 게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박형전지와 전자페이퍼 RFID를 사용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아래는 사용씬을 고려한 이미지입니다. 디자이너는 한국 분인 것 같네요. (Kang Eun-Kyung and Park Ji-Eun)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인 뱃지형 플레이어 입니다. 아주 유니크한 아이템이 될 듯 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뱃지 뒷면에 간단한 컨트롤 버튼이 달려있고 정면에는 말그대로 뱃지모양이며 두께 또한 일반 뱃지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다만 아주 강력한 단점(!)이라고 한다면 미리 넣어둔(임베디드한) 음악이외에 음악을 교체하거나 추가하거나 다운받은 MP3를 넣거나 해서 듣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 게다가 가격이나 주문 관련해서는 이메일로만 받고 있네요. 유니크한 아이템으로써는 쓸만하겠으나 손에 넣기는 절대 쉽지 않을 듯 하네요 ㅎㅎ
아래 이미지와 같은 휴대용 충전기 입니다. 손목에 차고다니면서 아래 이미지처럼 간편하게 포터블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쓰시는 분들은 휴대용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실 겁니다.이게 내장형으로 탈착이 가능한 휴대용 배터리 같은 경우에는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지만, 아이폰 같이 탈착이 힘들 경우 휴대용 충전기를 들고다녀야 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항상 주렁주렁 매달고 다녀야죠. 대부분의 포터블기기의 경우 손에 들고 터치화면으로 인터랙션을 하면서 즐기게 되는데요, 이런 손목에 차는 배터리 스트랩을 이용하면 충전과 동시에 특히나 아이폰 같이 외장형 외장 충전기가 필요한 경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배터리 용량은 1500mAh, 무게는 100g 가격은 한국돈으로 6만원 정도 하네요. ..
아래 이미지처럼 모래시계의 형태를 한 LED 신호등 입니다. 무언가 살아있는 느낌을 이용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해줄 수 있다는데에 큰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호등 이미지가 모래시계만 나타나며 기존에 사람 모양이 변하는 것에 비해서는(걷는 사람, 서있는 사람) 색상만으로 구별을 하도록 하므로 신선함, 심미성 이외에는 그다지 좋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장애우는 어떠할지등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신호등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Thanva Tivawong 라고 합니다.
DAISUKE MOTOGI 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의 소파 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소파 전체가 유연한 입방면체로 구성되어 있고 각 입방면체 사이사이에 책이나 리모콘, 음료수, 꽃, 휴대폰 기타 등등을 꽂아 넣을 수 있는 신기한 소파입니다. 수납의 기능이라기 보다는 끼워넣기 구조이고 사실 고정 상태도 확실하지 않고 불안하기 때문에 실용성은 떨어지리라 생각되지만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일러스트로 그려진 설명서 입니다.
대박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종이 비행기 전용 발사대 입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종 이 비행기를 올려두고 쏘면 멀리 날릴 수 있는 발사 장치 입니다. 종이 접기를 한 종이비행기를 위에 올려두면 고속으로 발사를 시켜줍니다. 최대 발사 속도는 시속 30마일, 약 48km/h 라고 합니다. 사이즈는 6x3x7 인치이고 AA사이즈 배터리가 두개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직히 리뷰 글들을 읽어보면 잘 날라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ㅎㅎ 가격은 약 12불 정도로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젊은 독일 디자이너가 만든 세계지도 입니다. 파란색은 바다를 그리고 각각의 나라 이름을 각 나라의 크기에 맞게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세계지도를 보면 나라 이름은 정말 확실하게 외우게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읽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말이죠 ^^;; 아래는 세계 지도를 전체 뷰로 본 모습입니다. 아래는 북미 를 확대해서 본 모습 유럽. 그러고보니 정말 많은 나라들을 잘 끼워맞춘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아직 시판은 되지 않은 듯 한데요, 무척 재미있는 램프가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목 그대로 총으로 쏴서 끄는 것이 가능한 램프입니다. 아래 이미지는 사용방법을 나타낸 그림입니다. 불이 켜져있는 램프를 모형 총을 쏘면 불이 꺼지는 것과 함께 램프가 한쪽으로 기울기 까지 하네요. 아무튼 참 기발한 아이디어 램프입니다.
물건의 표면으로 부터 색을 식별하여 정보를 알려주는 스캐너 입니다. 색이 혼합되어 있는 경우 확대 기능을 통해 (아래 이미지 처럼 디스플레이상에 확대되어 나타남) 정확한 색상을 선택이 가능합니다 정보는 화면상의 텍스트 또는 음성으로 알려준다고 하네요. 무척 가볍고 휴대가 가능한 것을 특징입니다. 아래는 주요 스펙을 찾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컨트롤 : 5개의 포인트 네비게이션 버튼, 2개의 측정/프리뷰버튼, 마이크 디스플레이 : 4.5cm 컬러 TFT 데이터 인터페이스 : USB 크기 : 144mm x 52mm x 40mm 무게 : 165g 측정 시간 : 1.8초
완전 기발한 아이폰 케이스 입니다. 아이폰 3GS 모델과는 반대로 약간 각이 진 아이폰4의 특징을 활용했다고 할까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케이스입니다. 이어폰을 끼우고 음악을 듣는 모습을 보면 완전 신기할 것 같네요. 게다가 아래 이미지를 보면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케이스에 케이스를 위한 케이스(?)까지 있습니다. 거치대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가격은 40불정도네요. 정말 기발한 디자인의 케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