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숲 시즌2 이창준(유재명) 처음과 마지막 명대사, 나래이션

비밀의 숲 시즌2의 시작과 끝은 시즌1의 메인 빌런이자 다크나이트 역할도 함께 했던 "이창준 (유재명분)"의 독백 대사와 함께 한다.

비밀의숲2 인트로 이창준 독백



실은 처음에는 왜 또 생뚱맞게 이창준의 대사(나래이션)으로 시작하나 싶었는데,

결말부에 다시 이창준의 명대사를 듣고 나니 마음에 와닿는다.

이창준의 처음과 끝 나래이션 대사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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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쫓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모두 끝이 없는 과정이다.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가는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아래

멈추기 않는 마음으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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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대사는 비밀의숲 시즌1의 이창준 유서 편지 내용과 다르다. (비밀의 숲 시즌1의 이창준 편지에서 발췌한 줄 알았다.) 해당 편지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에서 정리해두었다.


비밀의 숲 1 (시즌1) 이창준 편지 결말 및 유서 마지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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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1 (시즌1) 이창준 편지 결말 및 유서 마지막 대사

비밀의 숲 시즌1은 2017년 6월 10일 ~ 2017년 7월 30일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스릴러, 범죄 드라마로 이미 20년 8월 15일에 비밀의 숲 시즌2가 나오긴 했다. 시즌1에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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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비밀의숲 시즌2에서 황시목의 꿈에 나타난 이창준의 모습이다.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창준 (유재명 분)


다시 나타날 수 없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깊은 각인을 준 캐릭터라 비밀의숲 시즌3 이후에도 계속 가끔 목소리나 회상 씬에서 등장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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