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아이폰 OS 4로 업데이트를 하고 나서 부쩍 메모리 및 배터리 소모가 많아 이곳저곳을 뒤져보면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 하고 찾아 다녀보았습니다. 가장 크게 이슈가 되는 부분이 백그라운드 어플을 추가적으로 없애주어야 하는가 였습니다. 우선 제가 내린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백그라운드 어플들을 지워주는 편이 낫다 라는 것 입니다. 아이폰 OS 4의 멀티 태스킹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점을 요약해서 아래와 같이 써보았습니다. 1. 아이폰의 멀티태스킹 기능은 엄밀히 말하면 패스트-스위칭 기능이다. (물론 일부 멀티 태스킹을 지원하는 어플은 있음) 2. 홈 버튼을 누르면 현재의 상태가 저장되고 빠져나가게 된다. (어플에서의 지원이 필요) 3. 새로운 어플을 실행하다가 메모리가 부족해지면 OS에서 백그..
사실 주변에서 어플을 개발하시는 분들께 iPhone 어플의 해상도를 약간 건드리는 것 만으로도 iPad 용 어플에 낼 수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매력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합니다. 바로 iPad가 11개의 멀티 터치가 인식 가능하기 때문이죠. 11개의 멀티터치가 가능하다는 것은, 한개의 화면을 사용해서 실은 복수의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어플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어떻게 로직을 만드느냐 겠지만 오동작을 방지하게 하거나 반응 속도 보다 빠르게 눈속임도 할 수 있겠죠. 개발자 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센세이션이 될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는 IPad Multi-Touch에 공개된 Youtube 동영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