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시장 조사 업체인 닐슨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2분기 미국내 스마트폰 판매율인데요, 안드로이드OS가 27%를 차지하면서 아이폰 OS (23%)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2009년 4분기에 비해 5배 가량 뛰어올랐고 아이폰 OS의 경우 34%에서 23%로 하락, 윈도 모바일 역시 20%에서 11%로 추락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단말 제조사에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폰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꾸준히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성장하게 되리라 기대됩니다.
2010년 3월 31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체인지웨이브(ChangeWave)에서 스마트폰 구입시 어떤 모바일 OS를 향후 구입하겠느냐는 설문에 구글의 안드로이드(30%), 아이폰(29%), 블랙베리(13%), 윈도우모바일(5%), 팜OS/웹OS(3%) 순서대로 결과가 나왔네요. 이 수치는 작년에 아이폰(28%)과 안드로이드(21%)가 역전된 상황으로 아무 미묘한 차이이지만 현재 얼마나 안드로이드 시장이 커나가고 있는지는 증명하고 있는 자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오픈된 OS라는 특징에 다른 OS들에 비해 많은 부분을 제조사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출시할 수 있기에 많은 제조사들이 줄줄이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이에따라 어플리케이션 오픈 마켓도 점점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안드..
KT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금융거래를 위한 공인인증서(SHOW 인증서)를 2010년 4월 중순부터는 애플 앱스토어 공개하고 5월중에는 안드로이드 단말용을, 하반기 중에는 USIM(유심) 공인 인증서를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즉, 금융기관들이 따로 아이폰용 공인인증서를 만들 필요없이 SHOW인증서를 사용하면 되므로 은행 고유의 어플만 만들면 된다는 말입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금융 서비스를 PC에서 처럼 정말 쉽게 할 수 있게 되겠네요. 많이 기대됩니다.
아이폰 국내 출시 덕분에 우리나라에도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향후 몇 년후에는 피쳐폰 보다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더 커지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마침 Gizmodo에서 얼마전에 알기 쉽게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OS가이드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참고해서 올려봅니다. 1. 아이폰 OS 3.X (iPhone OS 3.x)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디지털 미디어 재생기인 아이팟터치에 내장된 운영체제로, Max OS X10.5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사용자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추가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2008년 6월 SDK가 공개되어 2.0버젼부터 Appstore를 통해 어플의 공개/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죠. 또..
커피숍이나 레스토랑에서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이 궁금해서 나중에 찾아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가사도 모르고 음정도 기억이 나지 않을 때에는 도무지 찾을 방도가 없죠. 이럴 때 Shazam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다면 단지 마이크로 음악을 몇 초간 들려주는 것으로 바로 곡의 제목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Shazam은 휴대용 단말기의 마이크를 사용하여 들리는 음악의 일부분을 인식, 해당 음악의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아이폰(iPhone)에서도 제공하고 있지만 안드로이드(Android), 블랙베리(BlackBerry)등 어플리케이션 마켓에서도 제공을 하고 있죠. 아래는 아이폰에서의 Shazam의 사용방법 입니다. 우선 Shamzam 어플을 실행하고 오른쪽 위에 있는 Tag Now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