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인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는 회사분과 날씨가 무척 추운 바깥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눠본 적이 있습니다. 날씨가 무척 춥기 때문에 장갑은 껴야하는데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의 경우 장갑을 끼면 컨트롤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정전식 터치 스크린에서 인식을 시킬 수 있는 손가락처럼 수분과 전해질이 있어 도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건전지와 소시지가 가장 낫다는 결론을 모았습니다. 물론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와서 테스트도 해보았구요. 그런데 역시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인 저와 회사분 뿐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미니소시지인 맥스봉이 아이폰 테치펜(?)으로서 특수를 맞이하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주요 판매경로인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