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거나 할 때 처음 레이아웃, 시나리오를 짤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Stencil Kit가 나왔네요. 대단합니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시나리오 쓰기가 참 편리하겠네요. 저의 경우에도 컴퓨터 상에서 이것저것 가능하지만 실은 종이와 연필로 그려보는 것이 더 빠르고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더군요. 종이로 프로토타입 만드는데는 참 유용할 듯 합니다. (참고로 16.95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헐 이런 방법이 있네요. 사실 여자 화장실의 경우 항상 붐비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살짝(?)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존의 남성 화장실을 나타내는 픽토그램에 살짝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입니다. 사실 어디까지나 조크 아이템일 뿐이지만 아이디어 하나는 기발하네요. 포스팅한 글과는 크게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기존의 남성/여성 픽토그램도 좀 더 다양하게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깔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이런 식으로 치마만 입히는 정도면 직관적으로 구분이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리 세면대 앞에 물을 절약해서 쓰자고 써도 사실 잘 실천하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은 아이디어를 활용한 세면대는 어떨까요? 위 쪽의 어항 속에 귀여운 금붕어를 두고 물을 틀었을 때 그곳을 통해서 물이 나오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것 입니다. 즉 손을 씻을 때 어항 속의 물이 점차 줄어들고, 수도꼭지를 닫으면 물의 수위가 돌아오도록 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어항 속의 금붕어를 생각해서라도 물을 조금만 틀어서 쓰게 되겠죠? 물론 어항 속의 물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어항 속의 물과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을 나눠서 나오게 했다고 합니다. 귀여운 금붕어도 구경하고 더불어 물도 절약해서 쓸 수 있도록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 작품인 것 같습니다. Yan Lu라고 하는 사람의 작품이라고 ..
오피스 빌딩이나 맨션 등에서 유리창에 부딪혀서 생명을 잃는 새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특수 유리는 아래 이미지처럼 사람의 눈으로 보면 예전 그대로의 창문이지만, 새가 보면 장애물로 보이는 선들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왼쪽이 사람 눈으로 보는 창문, 오른쪽이 새의 눈으로 보는 창문입니다.) 실은 매년 1억마리 이상의 새들이 창문에 부딪혀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경우 꼭 새들의 생명에 관계된 것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안전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층 건물의 경우 새들의 충돌로 인해 창문이 깨지면 기류 변화로 안전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죠. ARNOLDGLAS에서 만든 유리로 새들만이 볼 수 있는 자외선을 활용 했다고 합니다.
Tiffany(티파니)에서 iPhone용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네요. (결혼, 약혼용) 반지를 검색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아래는 유투브에 공개된 소개 동영상 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실제 반지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음 (현재 가지고 있는 반지를 iPhone에 올려봐서 가늠할 수가 있네요.) - 반지 사이즈가 실제 크기로 display 되어서 나옴 - 마음에 드는 반지를 SNS (Facebook, Twitter)에 공유 가능
자동차를 대박 개조해서 iPad를 차의 대쉬보드에 장착한 사람이 있네요. 미국 Santa Clarita의 Sound Man Car Audio 샵에서 프로젝트성으로 만들어봤다고 합니다. 조만간 자동차 구매시 옵션으로 iPad 장착이 들어갈 지도 모르겠네요 ;; 아래는 장착 과정을 보여준 메이킹 무비 입니다. (4분 45초 정도)
토요타(Toyota)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토요타 스웨덴 AB) 참 아이디어가 독특한데요, 그 어플리케이션의 이름대로 아이폰 상에 있는 한 잔의 잔에 담긴 물을 시뮬레이션 해주는 어플입니다. 이 잔 안에 있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운전을 하는 것이 에코드라이빙이라고 하네요. 드라이브를 하면 위 이미지대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과격하게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도록 유도를 해주는 할텐데요, 왠지 버스 운전 기사 분들께도 필요한 어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연 가스 버스도 좋지만 에코 드라이빙도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아래 이미지처럼 경로 상의 에코드라이브 정도도 지도상이나 그래프상으로도 보여줍니다.
기존의 신호등은 이미지가 고정된 상태로 재미가 없었는데요, 이를 기발하게 표현한 신호등이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빨간 불일 때에는 가만히 서서 몸을 풀면서 기다리는 에니메이션을, 파란 불일 때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등 움직이는 에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신호등 입니다. 신호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좀 더 끌 수가 있고 게다가 기다릴 때는 몸을 풀고, 건너갈 때에는 두리번 거리며 주변 상황을 보고 걷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래는 유투브 동영상 입니다.
자신의 iPhone을, 자기자신이 없는 사이에 어떻게 사용하려고 했는지를 재현해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실제 모듈에는 진입되지 않으며 그저 어디를 누르려고 했는지를 표현해주려는 정도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런 기술은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고 감시하는데 쓰는 것보다, 휴대폰 제조사 혹은 OS(플랫폼)을 만드는 곳에서 사용성 평가를 위해 어플로 만들어서 활용하는 편이 훨씬 나을 거라고 봅니다. 우선 아래는 어플리케이션 동영상입니다. 자기자신이 없는 사이에 누군가가 iPhone을 만지면 더미 영상을 보여주고 또한 어느 순서대로 iPhone을 만지작 거렸는지를 재현해줍니다. 현재 앱스토어에 올라와 있고 유료네요 (0.99불)
2008년도 United Airlines의 Heart라는 제목을 가진 TV Commercial 광고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광고... 한 여인이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하트를 떼어주고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스토리입니다. 왠지 자신의 하트를 떼어주고 간다는 사실... 그리고 여행을 떠난 장소에서 뻥 뚫린 가슴을 가지고 지내다가 다시 공항에서 재회한다는 스토리가 감성적으로 와닿는군요.
애플사의 30년 역사를 단 2분으로 표현한 동영상 - 30 Years of Macx in 2 Minutes 동영상 입니다. 무언가 추억의 기기(?)들이 많이 등장하는 군요. 한번 보면 애플사에서 만들었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들의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Transition 효과도 재미나게 구성했네요. 애플사의 역사 등에 대해서 소개하거나 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자료인 것 같습니다 ㅎ
대만의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iPhone의 역사에 대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티븐잡스가 좀... 많이... 악역으로 나오지만 말이죠. 약간 잔인하고 특정 인물을 악마처럼(?) 표현한 부분이 있지만 실제로 방영도 된 것 같네요. GIZMODO의 JASON CHEN의 아이폰4 유출 사건에 대한 가택압수 수사에, 최근에 불거져 문제가 되었던 안테나 수신 문제 등... 중요 사건 일지를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광선검으로 손가락을 잘라버리니 수신 문제가 없어지는 군요 -_-;;;) 대박 재미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