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은 개성적인 아이디어 달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이 달력은 마커로 그날의 자신의 기분을 그려넣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얼굴만 그려넣으면 되므로 조작은 무척 간단합니다. 다만 캘린더 본질의 역할인 날짜를 볼 수 있는 부분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은 듯 합니다. 오늘이 며칠인지 알기 힘들 뿐더러 어느날의 기분이 어떠하였는지 찾기도 힘든 단점이 보이기도 하네요.
상당히 귀엽고 편리한(?) 저금통이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세라믹으로 만들어진 귀여운 돼지 저금통이 커다란 망치(해머)를 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함으라고 볼 수 있지만 아래 이미지처럼 이 망치는... 배가 가득 찼을 경우(돈이 가득 찼을 경우) 저금통을 시원하게 깨뜨리는 역할을 합니다. 돼지 저금통이 커다란 망치를 들고 있는 것이 모순적으로 느껴지네요. 솔직히 세라믹 파편들이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Furf Design Studio에서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아이폰을 3D 스캐너로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어플인 Trimensional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이 어플리케이션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아이폰의 화면의 밝기와 카메라를 사용하여 사진을 촬영한 후 빛의 음영으로 부터 3D 모델을 생성해줍니다. 이 어플을 사용할 때에는 깜깜한 방안에서 사용하도록 하며 아이폰의 화면을 밝기를 최대로 조절을 하여, 프론트 카메라로 촬영해야 합니다. (즉 아이폰 3GS 이하는 프론트 카메라가 없으므로 사용이 불가합니다.) 0.99불, 유료 어플입니다. 데모 비디오로는 상당히 쓸만하게 보이네요.
프랑스의 메이커 셀리우스(Celsius)가 만든 휴대폰입니다. 무려 547개나 되는 기계 부품들을 직접 손으로 조립했다고 하는군요. 4년을 걸려서 제작을 했고 시계와 휴대폰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고 어필을 하고 있군요. 역시 그 말대로 기계식 시계를 내장하고 있고 양변에 기계 부품들이 보입니다. 폴더형 휴대폰인데요 휴대폰에 장착되어 있는 시계는 특허 출원을 한 기술을 사용하여, 휴대폰을 열 때마다 3시간 이용가능한 동력이 제공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외의 스펙이라면 타이타늄바디/ 2.2 inch OLED 디스플레이 /플래시가 장착된 3.2메가 오토줌 카메라 등이네요. 그래도 요즘 한창 스마트폰 열풍 속에 무겁고 두터운 기계식 피쳐폰이라니 약간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나 가격은 20만 유로..
넣고 빼낼 수 있는 서랍이 달려있는 여행용 캐리어 가방입니다. 보통 집에서 쓰는 수납 스페이스가 달려있어 옷이 구겨지는 일이 없으며 익숙하게 옷을 개겨 넣고 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을 것 같네요. 또한 핸들 부분이 길어서 길게 빼면 아래 이미지같이 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고 건조대 역할도 가능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 산업디자인 회사인 Psychic Factory에서 디자인했네요.
일러스트레이터인 Andy Rash가 만든 iotacons 시리즈입니다. 최대한 적은 픽셀수로 영화 속 캐릭터들을 특징을 살려내어 도트 이미지화를 했네요.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여러분들께도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아래 이미지는 뭘까요? 정답은 인디아나존스 랍니다. 뭔가 감이 잡히시죠? 다음은... 두둥... 스타워즈의 캐릭터들이랍니다. 다음은... 스타트랙의 캐릭터들... 마지막으로 좀 오래되었는데요, 고스트버스터즈의 캐릭터입니다. 실은 아래 홈페이지가 Andy Rash씨의 iotacons 프로젝트의 홈페이지 랍니다. 더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iotacons.blogspot.com/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해당 레스토랑에서 간편하게 필요한 음식을 보고 아이폰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 있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이외에도 사전에 어떤 요리들이 있는지 가격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 있는 음식점들을 지도상에서 찾아볼 수 있고 웨이터에게 메시지를 보내거나 하는 기능도 있어서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다만, 아쉽게도 현재 몇몇개 나라의 한정적인 레스토랑만 지원하고 있고 아직 한국에는 보급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
독일 뮌헨 공과대학교에 설치된 초대형 미끄럼틀입니다. 4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는데 불과 몇 초안에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재미있어서 학생들 사이에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래는 실제 미끄럼틀을 타면서 찍은 유투브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