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쇼핑몰에서 운동화(신발) 모양의 iPhone4용 실리콘 케이스를 발견했는데요 상당히 눈에 들어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밝은 색상에 신발끈까지 달려있는 디자인이 상당히 개성있게 느껴집니다. 이런 케이스를 들고 다니면 누구든지 한번은 쳐다볼 것 같네요. 해외 쇼핑몰에서 10불에 판매중이네요. 현재 국내에서도 22,0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하네요. 빨간색, 청색, 검은색, 오렌지 색으로 4색상이 있구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iPhone/MacBook/iPod 등에서 영감을 얻은 기발한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애플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또 다른 상품이 되다니 약간 재미나고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영향력을 가진 제품 디자인이라는 생각에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폰 아이콘 모양으로 된 컵케익 입니다. 왠지 약간 리얼하게 만들어진 것이 개인적으로는 고무 찰흙 처럼 느껴지네요 ^^;;; 다음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유저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Locksreen의 Lock 해제 슬라이드 입니다. 현관에 저렇게 써놓고 무얼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에 딱 들어오게 되는군요. 꼬마 아기가 입고 있는 옷이.... 왠지 먼저 안기보다는 손가락으..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게 무언가 하실 겁니다. 마치 아이폰을 잡아 먹고 있는 괴생물체의 모습이죠. 사실 위 이미지 속의 장치는 iPhone 충전기 입니다. 그런데 단지 충전 케이블을 괴생물체(?)처럼 보여지게 만들기만 했느냐.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리를 내면서 괴생물체 처럼 움직이면서 충전을 합니다.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커다란 존재감을 주는 충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난 아이디어 컨셉을 가진 일기장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일기장은 가운데가 파여지고 시계가 들어간 형태의 일기장 입니다. 아래와 같이 페이지를 넘겨도 시계가 보이므로 시간을 의식하면서 일기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네요. 또한 시계의 움직임을 보면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디자이너는 Wonjune Song, 한국에서는 12,000원에 판매 중이네요.
정말 대단히 기발한 발상의 텐트 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주차장에 있는 어느 자동차 덮개가 씌워진 차 안에서 어느 사람이 빠져나오는 사진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자동차는 없고 단지 자동차 모양의 텐트라는 사실!!! 자동차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에 도심 어디든지 쪽팔리지 않게(?) 텐트를 치고 아래 사진처럼 쉴 수가 있습니다. 빠르게 텐트를 칠 수 있고 실내를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면 정말 실용성까지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급할 때 인명 구조등에 사용되는 방독면(방독 마스크). 이를 브래지어 형태로 만든 상품이 있네요(디자인 : Dr. Elena Bodnar) 체르노빌 사건으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면 일반 보통 브래지어와 별차이가 없으며 여러가지 컵 사이즈를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필요할 때는 속옷으로 사용하다가 긴급할 때 방독 마스크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두개로 나눌 수 있으므로 하나는 주변에 있는 남성에서 사용하도록 하면 된다고 합니다. -_-;;;;
어느 카메라 작가의 기발한 명함입니다. 아래는 뒷면(?)의 모습입니다. 이것만 봐서는 도대체 이게 무슨 명함인가 하겠죠? 아래는 앞면(앞의 이미지의 뒷면)의 모습입니다. 카메라 뒷면이 그려져 있고 어느정도 명함의 모양을 하고 있네요. 이것만 봐서는 무엇이 기발한가 하실겁니다. 그런데 빛을 비추어 보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온답니다. 이렇게 입체적인 카메라 모양이 나타난답니다. 사실 빛을 비추어 본다는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가 어렵지만, 알고 나면 정말 잊지 못할 명함 한 장이 될 것 같네요.
바로 아래 이미지만을 보고 뭐할 때 쓰는 기계인지 아시겠나요? 저도 처음 봤을 때는 당연히 심장 페이스 메이커 (심장 박동 조절 장치)인 줄 알았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이게 웬걸... 심장 페이스 메이커 모양을 한 토스터기였답니다. 빵을 슬롯에 넣고 페이스메이커를 이용해서 전류에 의한 전기적자극을 통해 빵을 맛있게 구워주는 토스트기. 재미난 발상이 참 재미있는 디자인 입니다.
사실 종이 등을 고정할 때 쓰는 클립의 경우 대개 한번 사용하고는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이 많기 때문일텐데요, 아래 이미지처럼 디자인하면 클립을 함부로 버리려는 사람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바로 위 디자인처럼 클립을 꽃잎처럼 해서 붙여서 관리하고, 그 자체 또한 장식용으로 사용하는 것 입니다. 관상용으로도 좋고 자원 낭비도 막을 수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구조는 꽃 한가운데에 자석이 있어서 고정시키고 줄기는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다고 합니다. 9.99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모래시계 형태를 한 타이머형 전등 스위치 입니다. 모래시계가 가진 메타포를 잘 연결시킨 스위치 입니다. 기존의 타이머형 스위치의 경우 언제쯤 불이 꺼질지 알기도 힘들고 일반 전등 스위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디자인이라면 누구든지 알기 쉽게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저녁이 되면 LED가 점등되며 180도를 회전시켰을 경우 30초동안 LED가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표현과 함께 30초 후에 아래로 LED램프가 다 떨어졌을 경우 자동적으로 불이 꺼지는 구조 입니다. 모래시계라는 느낌을 잘 살린 타이머형 전등 스위치이나 한 가지, 스위치를 켜는 동작(180도 회전)이 현관등 자주 사용해야 하는 스위치에 적용되었을 경우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한번 보세요. 잠깐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날씬한 여자분이 가방을 들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사실은 줄무늬 셔츠가 그려진 검은색 커다란 가방이랍니다. 20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꼭 구매하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몸매로 제작(?) 또한 가능할 듯 합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 네요.
두 개의 전지가 각각 시침과 분침이 되어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입니다. 사실 전지를 시침과 분침으로 사용한다는 발상의 전환도 있지만, 가끔 전지를 갈아줄 때의 귀차니즘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대로의 디자인을 사용하려면 전지를 둘러싸고 있는 비닐 포장은 벗겨야 멋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