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등 어디를 가든지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무선랜(WiFi) 신호 중에 'hpsetup'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호 강도도 무척 강하며 공짜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접속을 하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죠. 과연 이 무선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접속해서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요? 1. 본래 hpsetup의 정체는? 본래 'hpsetup'은 HP프린터인 포토스마트(Photosmart)에서 프린터와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 등을 연결하기 위해 발생시키는 에드훅(adhoc) 신호 입니다. 인터넷 연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프린터의 무선랜 연결을 위한 AP인 것이죠. 2. 지하철/버스 등에서 hpsetup이 등장하는 이유는? 그럼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hpsetup' 이라는 목록이 나오는 이유는..
몇 주 전까지 플래시(Flash) 콘텐츠를 아이폰에서 재생하기 위해 열심히 사용하던 Cloud Browse라는 어플로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더군요. 3G망에서 사용하려고 보니 wifi에서 사용하라고 해서 wifi에서 사용하려고 보니 미국과 캐나다 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갑자기 무슨 이유인가 싶어서 서포트 홈페이지를 찾아봤습니다. http://www.alwaysontechnologies.com/support/ 아래 이미지, FAQ 페이지에 적힌 내용에 따르면, 기술적인 문제, 퍼포먼스 이슈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데이터 센터가 미국내에만 위치해 있기 때문인데, 나중에는 유럽이나 아시아에서도 릴리즈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미국,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는 당분간은 사용이 힘들 것 같습니다. ..
테더링(Tethering) 이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기기를 중계기로 삼아 다른 기기가 인터넷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말합니다. 사실 예전에는 엄청난 과금 때문에 아주 급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아이폰 사용자분들중 무료 데이터 사용량이 많으신 분들은 아이폰에 내장된 테더링 기능을 사용하시면 유용하실 것 같습니다. (만일 무료 데이터량을 초과할 경우, 0.5KB당 0.025원, 즉 100KB당 5원, 1MB당 50원 정도 과금됩니다.) 사용법은 쉬우나 아래에 간단하게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우선 테더링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와 아이폰을 연결하기 위한 USB가 있거나 컴퓨터에서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합니다. 아래는 테더링 기능 사용법 - USB를 통해 컴퓨터와 연결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