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창문에 부딪히지 않도록 만든 특수 유리

오피스 빌딩이나 맨션 등에서 유리창에 부딪혀서 생명을 잃는 새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 특수 유리는 아래 이미지처럼 사람의 눈으로 보면 예전 그대로의 창문이지만, 새가 보면 장애물로 보이는 선들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왼쪽이 사람 눈으로 보는 창문, 오른쪽이 새의 눈으로 보는 창문입니다.)

실은 매년 1억마리 이상의 새들이 창문에 부딪혀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의 경우 꼭 새들의 생명에 관계된 것만이 아니라 우리들의 안전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층 건물의 경우 새들의 충돌로 인해 창문이 깨지면 기류 변화로 안전이 위험해질 수도 있겠죠.

ARNOLDGLAS에서 만든 유리로 새들만이 볼 수 있는 자외선을 활용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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