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AR(증강현실)에 속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흔히들 말하는 넓은 의미의 AR에는 속하는 것 같고,기존에 엔터테인먼트나 네비게이션, SNS 중심의 AR 어플리케이션에서 새롭게 장애우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한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Colorblind helper 라는 어플입니다. 유료 어플인데요, 색맹 분들을 위해 색상을 입혀서 색상을 찾거나 분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사진 선택 후 특정 색상을 사진으로부터 찾도록 하는 구조 입니다. 실시간 리얼타임 카메라 뷰로 분간될 수 있도록 나온다면 더 좋을텐데 약간 부족한 느낌도 드네요 ㅎ
뉴욕주의 시라큐스(Syracuse University) 대학의 두 명의 학생(Rahul Mahtani & Yofred Moik)이 구상한 서비스로 Google에서 Gmail로 메일을 보낼 경우 옵션 설정을 통해 이메일과 함께 송신자와 수신자의 주소를 읽어서 구글맵과 함께 인쇄를 하여 내용과 함께 물리적인 편지로 보내주는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아직 실현은 되지 않았지만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편지 봉투는 아래와 같이 구글맵에서 송신자/발신자가 표시되어 보내진다고 합니다. 편지 봉투도 상당히 멋있네요.
얼마 전에 iPad가 출시되고 나서 많이 시끄러워졌는데요, 이런 기발한 상품도 나왔네요. iPad를 사용한 게임기 상품입니다. 단지 iPad를 끼워 넣어서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면 바로 옛날에 문방구 앞에서(?) 아케이드 게임기를 했던 것처럼 조이스틱을 움직이면서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149.99불에 살 수 있으면 149개의 게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결국에는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꽤 재미있는 아이디어 아닌가요? ㅎㅎㅎ
재미있는 껌 패키지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껌을 씹다가 길가에 버리는 일들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껌 통 안에 종이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껌 패키지는 아래 이미지처럼 껌 통 바깥에 껌 종이가 테이프 처럼 붙어있고 껌 통 바닥에 다 씹은 껌을 종이에 싸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원리로 자동적으로 책을 덮으면, 마지막으로 읽었던 페이지에 들어가서 책갈피가 꽂히는 Bookmarker 입니다. Page Chaser라고 하는 bookmarker로 Lee Hyeon Joo씨가 디자인하여 reddot design award에 입상하였네요. (2009년)
골판지 종이로 만들어진 레코드 플레이어 입니다. 실은 골판지로 만들어진 레코드 자켓이 레코드 플레이어가 된다는 구조 입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레코드에는 2개의 구멍이 뚫려져 있는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한가운데에 뚫려있는 레코드침에 고정시켜 넣고 연필로 다른 한군데의 구멍을 사용하여 레코드를 회전시켜주면 음악이 재생된다고 하네요.
고밀도의 폴리에칠런의 합성지로 만들어진 신형지도라고 합니다. 구겨지기 힘든 소재이고 구겨진채로 가방 속에 넣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게다가 들고 다니는 것도 간편하게 되어있고 방수 기능도 있다고 하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상품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을 하다가 기발한 상품 하나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ctrl+z i'm sorry 카드입니다. 컴퓨터를 자주 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어플리케이션에서 ctrl와 z키를 함께 누르면' undo' 즉 지금 했던 행동을 고치고 전으로 돌아간다는 단축키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단축키의 의미와 같이 '전에 했던 일을 고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미안하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커다란 의미를 내포한 문구인 것 같습니다. 꼭 이 카드를 사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직접 이런 카드를 만들어서 주면 상대방이 꼭 용서해줄 것 같네요.
진짜로 먹을 수 있는 색연필입니다. 먹기도 하고 위 이미지처럼 직접 쓸 수도 있죠. 자꾸 무언가 입에 넣으려고 하는 아기들에게는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료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분말화시킨 과일, 야채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형은 정말 감쪽같은 색연필이네요.
간단한 아이디어로 실용적으로 티백으로 차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머그컵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이해하시기가 쉬운데요, 단지 컵의 손잡이에 각도를 주고 일정 각도로 기울이게 하여 티백을 물에 담그게 하는 구조 입니다. 다시 컵을 세우면 티백이 물에 담기지 않게 되죠. 티백을 꺼내지 않아도 차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찾았던 것인데, 잠깐 예전에 자료를 뒤지다가 찾아서 올려봅니다. (그런데 어떤 제품이었는지를 기록해두지 않았네요.ㅠㅜ) 보통 리모콘은 어떤 자리에 두었는지 잊어버려서 잃어버리기가 십상인데 이 제품은 오뚜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쓰러지지가 않고, 적당한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눈에 쉽게 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CES2010 에서 발표된 미국의 PowerFilm이라는 회사에서 발표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무척 작고 구부려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무척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접었을 때의 크기는 83mm x 140mm x 35mm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지갑 정도 크기로 호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겠네요. USB를 경유해서 휴대폰, MP3플레이어, 컴퓨터등 가전 제품을 충전하는데 쓸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유독성 금속 물질인 카드뮴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 이미지와 아래 이미지는 PowerFilm USB + AA Solar Charger라는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USB를 사용하는 소형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