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맨 카메라라는 어플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아래 이미지와 같이 벌거벗은 캐릭터들이 모여서 사진을 재구성 해주는 어플이죠. 실제로 실사의 벌거벗은 캐릭터는 아니라 조그만 에니메이션으로 구성됩니다^^;; 얼마전에는 무료로 배포가 되었던 것 같은데 현재 0.99불이네요. 사실 이런 조크성 어플을 유료로 구입하에는 개인적으로는 왠지 돈이 아깝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아래는 어플 동영상입니다. 예전에 사진을 레고 블럭으로 표현해서 변환해주는 레고 어플을 생각나게 하는 어플입니다 ㅎ iPhone App: Nudemen Camera from Francis Lam on Vimeo.
Connect your mind to your iPhone... 이제는 두뇌로 iPhone을 제어하는 장치도 나왔네요. 정확히는 두뇌의 명력을 해독하는 장치라고 하는데 특정 헤드셋과 iPhone용 어플을 사용하여 두뇌의 활동상태를 제어신호로 출력하여, 두뇌에서 iPhone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각 악세서리의 구조는 아래와 같네요. 정말 노래를 들을 때 쓰는 헤드셋 같은 느낌이 나는 구조네요. 사실 얼마나 정확도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뇌파를 이용하여 제어하는 기기라는 측면에서 한번쯤은 테스트해보고 싶군요 ㅎㅎ 참고로 현재 100불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문득 길고 길었던 유학생 생활이 기억나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ㅎㅎ 한국에 잠깐 들어올 때면 공항에 다른 사람들을 반겨주는 수많은 카드들이 있었으나 저를 위한 카드는 한번도 없었답니다.그래서 누군가 마중나올 때면 장난 반 진담 반으로 플랜 카드 만들어서 오라는 협박(?)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어플만 있으면 누구든 간단하게 마중용 카드를 만들 수 있겠네요. 유료(0.99불)이고 iPad에 왠지 무척 적합한 어플이니다. 친구들 공항에 마중나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라면, 왠지 쑥쓰럽겠지만 어색함이 풀리지 않을까요? (아니면 더 어색해질까요? ㅎㅎㅎ)
기존의 신호등은 이미지가 고정된 상태로 재미가 없었는데요, 이를 기발하게 표현한 신호등이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 처럼 빨간 불일 때에는 가만히 서서 몸을 풀면서 기다리는 에니메이션을, 파란 불일 때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 등 움직이는 에니메이션을 보여주는 신호등 입니다. 신호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을 좀 더 끌 수가 있고 게다가 기다릴 때는 몸을 풀고, 건너갈 때에는 두리번 거리며 주변 상황을 보고 걷게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래는 유투브 동영상 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한번 보세요. 잠깐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날씬한 여자분이 가방을 들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사실은 줄무늬 셔츠가 그려진 검은색 커다란 가방이랍니다. 20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꼭 구매하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몸매로 제작(?) 또한 가능할 듯 합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 네요.
아마존에서 자료를 뒤지다가 신기한 펜을 발견했습니다! 디지털 메모를 쓸 수 있는 펜 입니다. 펜 끝에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여 자신이 쓴 문자가 그림들을 펜 끝의 움직임에 의해 검출하여 컴퓨터를 송신하여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변환해주는 신기한 펜입니다. 보통 펜으로 쓴 글들을 디지털로 저장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힘든데 이런 불편을 쉽게 해소해줄 것 같네요. 현재 아마존에서 129.9불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Adidas의 신발 모양을 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실제 Adidas 마크까지 찍혀 있네요. 사실 아디다스사와 공동 개발한 휴대폰은 아니고 (메이저브랜드가 아닌) 중국의 산자이라고 하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면에 신발끈을 묶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궁리해서 만들었네요. 게다가 바닥면은 비끄러지지 않도록 실제 신발처럼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얼마 전에 아마존에서 물건을 구매하러 돌아다니다가 신기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캔맥주를 변장시켜주는 스티커! 캔맥주 주의에 붙이면 맥주가 아니라 일반 소프트 드링크를 마시는 것처럼 위장이 가능합니다. 6장이 한셋트로 9.99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ㅎㅎㅎ
두 개의 전지가 각각 시침과 분침이 되어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입니다. 사실 전지를 시침과 분침으로 사용한다는 발상의 전환도 있지만, 가끔 전지를 갈아줄 때의 귀차니즘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대로의 디자인을 사용하려면 전지를 둘러싸고 있는 비닐 포장은 벗겨야 멋있겠죠?
미국의 치과 의원이 도로에 설치한 광고입니다. 치아와 잇몸과 동일한 색을 사용하여 무척 눈낄을 끕니다. 물론 모든 치아에는 연락처등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이 치아의 일부를 떼어내면 아래 오른쪽 이미지 처럼 충치로 보이게 되죠. 참 Real Metaphor를 적절히 사용한 기발한 아이디어 광고인 것 같습니다.
Life is to short 라는 주제로 만든 XBOX의 CF 광고 입니다. 표현 기법이 너무 과했는지 방영 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에 한 여성의 일생을 1분 30초로 표현한 백화점 광고를 공유했었는데요, 어떻게 생각하면 좀 비슷한 표현인 것 같아서 함께 올려봅니다. 아래 유투브 동영상 입니다. 개인적으로 참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주제는 인생은 짧으니 즐겨라. 는 메시지 겠죠? 마지막에 관으로 떨어지는 부분을 보니 조금 섬뜩하네요.
한 여성의 일생을 단 1분 31초 만에 무척 매끄럽게 표현한 「John Lewis our lifelong commitment to you」라는 광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여성의 탄생으로 부터 노후까지 각 이벤트들을 컷트없이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실은 이것은 광고 동영상이랍니다. 영국의 인기 라이프스타일 잡화를 취급하는 대형 백화점 John Lewis에서 만든 것으로 마지막에 이 회사 광고 카피도 보여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