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3D 영상을 일부러 2D로 보기 위해서 만든 안경입니다. 실제로 아마존에서 판매가 되고 있네요. 저도 처음에는 장난으로 만든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설명을 읽어보니 납득이 가는군요. 요즘 한창 3D (Stereoscopic 3D, 입체 Real 3D)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 한창 밀어부치고 있는 LG나 삼성과 같은 제조사에 Human Factor 고려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역할 또한 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입체적인 3D 영상을 보는 것은 물론 현장감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안경을 벗고 보게 되는 경우는 제대로 된 영상을 보기가 힘들게 됩니다. 3D 영상을 보기 싫거나 힘든 사람의 경우 무척 유용한 아이템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폰(iPhone)으로 무안경 방식의 입체 3D 영상을 표시해주는 악세사리 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빛을 굴절시켜 아이폰에서 재생되고 있는 영상을 각각 3개의 반사형 스크린에 표시하여 입체3D처럼 보이는 효과를 내는 방식 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단하게 악세사리를 화면 위로 끼워서 입체 3D용으로 만든 영상(콘텐츠)를 실행 또는 재생한 뒤 아이폰의 머리 모양을 앞으로 하여 보는 방식입니다. 이 악세서리 영상(콘텐츠) 제작 또한 어렵지는 않은데요, 화면을 상하로 3분할 하여 맨 윗 부분이 가장 앞에 튀어 나와 보이는 부분, 두번째 부분이 두번째로 튀어나오는 부분, 세번째 부분인 세번째로 튀어나오는 부분으로 구분하여 Depth를 표현합니다. 그런식으로 하여 하프 미러를 사용하여 3개의..
요즘은 정말 3D (Stereoscopy 3D, 3D 카메라) 관련해서 커다란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최된 IFA2010의 경우에도 3D 관련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고요. 샤프의 카타야마 사장이 어제 17일, 기자회견에서 3D 스마트폰을 연내 발매 할 예정이라고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이야기가 확정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3D 스마트폰이라고 한다면 무안경 방식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쉽게 이야기해서 IMAX 영화관 등에서 안경을 쓰고 보는 것을 무안경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디스플레이와 입체감을 구현하도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3D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IFA에서 아래와 같은 컨셉폰이 공개되기도 했었죠. 사실 IFA에서 공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