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이나 버스등 어디를 가든지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무선랜(WiFi) 신호 중에 'hpsetup'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신호 강도도 무척 강하며 공짜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고 접속을 하면 아무것도 되는 것이 없죠. 과연 이 무선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접속해서 사용해도 되는 것일까요? 1. 본래 hpsetup의 정체는? 본래 'hpsetup'은 HP프린터인 포토스마트(Photosmart)에서 프린터와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 등을 연결하기 위해 발생시키는 에드훅(adhoc) 신호 입니다. 인터넷 연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프린터의 무선랜 연결을 위한 AP인 것이죠. 2. 지하철/버스 등에서 hpsetup이 등장하는 이유는? 그럼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hpsetup' 이라는 목록이 나오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