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인터넷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찾았던 것인데, 잠깐 예전에 자료를 뒤지다가 찾아서 올려봅니다. (그런데 어떤 제품이었는지를 기록해두지 않았네요.ㅠㅜ) 보통 리모콘은 어떤 자리에 두었는지 잊어버려서 잃어버리기가 십상인데 이 제품은 오뚜기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쓰러지지가 않고, 적당한 높이를 가지고 있어서 눈에 쉽게 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CES2010 에서 발표된 미국의 PowerFilm이라는 회사에서 발표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무척 작고 구부려서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무척 가벼운 것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접었을 때의 크기는 83mm x 140mm x 35mm 정도라고 합니다. 거의 지갑 정도 크기로 호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겠네요. USB를 경유해서 휴대폰, MP3플레이어, 컴퓨터등 가전 제품을 충전하는데 쓸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유독성 금속 물질인 카드뮴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위 이미지와 아래 이미지는 PowerFilm USB + AA Solar Charger라는 제품입니다. 대부분의 USB를 사용하는 소형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종이 지도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map2 : London 라고 하는 런던 종이 지도로 줌인, 줌아웃이 가능합니다. 확대, 축소가 가능한 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 유니크한 종이 접기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 종이를 펴면 4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이것을 더 접으면 축소된 지도를 볼 수 있고, 한 부분의 지역을 펴면 그 부분의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즉, 접고 펴는 방법에 따라 축소/확대를 할 수 있는 형태로 종이 지도로 확대/축소를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위 지도에서 오른쪽 위 부분을 펴면 위 이미지처럼 그 지역이 확대된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약 8유로 정도의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평평한 평면이라면 언제든지 터치 스크린으로 바꾸어 주는 인터랙티브 프로젝터입니다. Light Blue Optics에서 만든 Light Touch 입니다. 왠지 예전에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탐 크루즈가 조작하던 화면이 기어나는 군요. 위 이미지와 같이 투영된 화면을 터치하여 조작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터가 내용을 투영한 후에 적외선을 이용하여 터치 조작을 인식, 투영되어 있는 내용에 상응하는 결과를 다시 보여주는 구조 입니다. 아래는 사용예에 관련된 사진들입니다. 아래는 CES2010에 소개되었던 동영상 입니다.
신기한 신개념 기타(?)를 발견했습니다. 보통 기타와 비슷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기타의 '줄' 대신에 '터치 패널'이 달린 기타입니다. 컴퓨터로 동작을 식별하여, 정상적인 곡이 연주되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MISA에서 만든 Misa Digital Guitar 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신형 기타의 연주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디자인 관련 잡지에 재미난 기사가 올라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콜라를 배터리로 사용하는 휴대폰! 중국인 디자이너 젱이 노키아(Nokia)에 디자인한 휴대폰 컨셉 모델이라고 합니다. 노키아의 '에코콘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산소를 이용하여 탄수화물로부터 발전을 하여, 바이오 전지를 움직이는 구조라고 하네요.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 효소, 물, 산소' 가 필요하며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콜라가 이 휴대폰의 배터리가 된다고 합니다. 지가 다 떨어지면 뒤에 보이는 탱크에 콜라를 바꾸어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 수명또한 기존의기존의 리튬 배터리보다 3~4배 정도 더 오래 수명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배터리를 교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