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디자이너 (Cheeky Raven)이 그린 작품 입니다. 바나나를 캔버스처럼 활용하여 핀, 이쑤시개 등을 연필로 재미난 그림들을 그렸네요. 연필의 색이 아닌 바나나의 산화에 의해 명암 대비를 활용하여 재미난 작품을 만들었네요.
아래 사진을 보고 이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언뜻 보고 진짜 바나나 껍질 혹은 바나나 껍질 처럼 만든 피규어라고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Kobi Levi 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바나나 모양의 신발이랍니다. 가죽을 사용해서 신선한 느낌의 질감을 살리는 등의 노력으로 최대한 바나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이 참으로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