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전에 포스팅한 '디지털 느낌이 나는 편지지'와 같은 느낌의 디자인 입니다. 전화 아이콘의 모양을 하고 있어서 왠지 모던한 느낌과 심플한 느낌을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아이콘으로 자주 봐서 인지 전화기라는 느낌도 직관적으로 들고요. 실제 전화기 기능 또한 충실하게 구현되어 있다고 합니다. Digital Cordless 전화기로 인터넷 전화 기능 또한 포함하고 있어 핸즈프리 기능, 메시지 송신 포트, 스테레오 스피커 등의 기능이 있네요. 게다가 라디오 장치가 있어 인터넷 라디오 방송도 가능합니다. 실제 디지털 느낌이 나는 디자인 메타포를 잘 살려 디지털 기능(?)를 잘 구현한 상품인 것 같습니다.
Connect your mind to your iPhone... 이제는 두뇌로 iPhone을 제어하는 장치도 나왔네요. 정확히는 두뇌의 명력을 해독하는 장치라고 하는데 특정 헤드셋과 iPhone용 어플을 사용하여 두뇌의 활동상태를 제어신호로 출력하여, 두뇌에서 iPhone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각 악세서리의 구조는 아래와 같네요. 정말 노래를 들을 때 쓰는 헤드셋 같은 느낌이 나는 구조네요. 사실 얼마나 정확도가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뇌파를 이용하여 제어하는 기기라는 측면에서 한번쯤은 테스트해보고 싶군요 ㅎㅎ 참고로 현재 100불에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한번 보세요. 잠깐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날씬한 여자분이 가방을 들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사실은 줄무늬 셔츠가 그려진 검은색 커다란 가방이랍니다. 20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꼭 구매하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몸매로 제작(?) 또한 가능할 듯 합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 네요.
두 개의 전지가 각각 시침과 분침이 되어 현재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입니다. 사실 전지를 시침과 분침으로 사용한다는 발상의 전환도 있지만, 가끔 전지를 갈아줄 때의 귀차니즘도 해결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이대로의 디자인을 사용하려면 전지를 둘러싸고 있는 비닐 포장은 벗겨야 멋있겠죠?
뉴욕주의 시라큐스(Syracuse University) 대학의 두 명의 학생(Rahul Mahtani & Yofred Moik)이 구상한 서비스로 Google에서 Gmail로 메일을 보낼 경우 옵션 설정을 통해 이메일과 함께 송신자와 수신자의 주소를 읽어서 구글맵과 함께 인쇄를 하여 내용과 함께 물리적인 편지로 보내주는 아이디어라고 하네요. 아직 실현은 되지 않았지만 현실세계와 가상현실을 이어준다는 의미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편지 봉투는 아래와 같이 구글맵에서 송신자/발신자가 표시되어 보내진다고 합니다. 편지 봉투도 상당히 멋있네요.
재미있는 껌 패키지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껌을 씹다가 길가에 버리는 일들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껌 통 안에 종이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껌 패키지는 아래 이미지처럼 껌 통 바깥에 껌 종이가 테이프 처럼 붙어있고 껌 통 바닥에 다 씹은 껌을 종이에 싸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원리로 자동적으로 책을 덮으면, 마지막으로 읽었던 페이지에 들어가서 책갈피가 꽂히는 Bookmarker 입니다. Page Chaser라고 하는 bookmarker로 Lee Hyeon Joo씨가 디자인하여 reddot design award에 입상하였네요. (2009년)
골판지 종이로 만들어진 레코드 플레이어 입니다. 실은 골판지로 만들어진 레코드 자켓이 레코드 플레이어가 된다는 구조 입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레코드에는 2개의 구멍이 뚫려져 있는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한가운데에 뚫려있는 레코드침에 고정시켜 넣고 연필로 다른 한군데의 구멍을 사용하여 레코드를 회전시켜주면 음악이 재생된다고 하네요.
고밀도의 폴리에칠런의 합성지로 만들어진 신형지도라고 합니다. 구겨지기 힘든 소재이고 구겨진채로 가방 속에 넣어도 괜찮다고 하네요. 게다가 들고 다니는 것도 간편하게 되어있고 방수 기능도 있다고 하니,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상품인 것 같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을 하다가 기발한 상품 하나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ctrl+z i'm sorry 카드입니다. 컴퓨터를 자주 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어플리케이션에서 ctrl와 z키를 함께 누르면' undo' 즉 지금 했던 행동을 고치고 전으로 돌아간다는 단축키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단축키의 의미와 같이 '전에 했던 일을 고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미안하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커다란 의미를 내포한 문구인 것 같습니다. 꼭 이 카드를 사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직접 이런 카드를 만들어서 주면 상대방이 꼭 용서해줄 것 같네요.
진짜로 먹을 수 있는 색연필입니다. 먹기도 하고 위 이미지처럼 직접 쓸 수도 있죠. 자꾸 무언가 입에 넣으려고 하는 아기들에게는 좋은 장난감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재료는 아래 이미지와 같이 분말화시킨 과일, 야채등을 일정 비율로 혼합한 것이라고 합니다. 외형은 정말 감쪽같은 색연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