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익숙해지면 항상 늦게 가서 허겁지겁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를 찾아가는 일이 많습니다. 게다가 처음 가는 공항인데 무척 규모가 크다면 게이트를 찾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죠. 이러한 게이트 위치를 찾는 수고를 덜어주는 재미난 아이디어 탑승권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이 탑승권은 위 이미지와 같이 탑승권 우측에 간단한 네비게이션 동영상(에니메이션)이 나와서 어린아이나 고령자, 외국인 관광자등이 보다 간단하게 탑승 게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박형전지와 전자페이퍼 RFID를 사용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아래는 사용씬을 고려한 이미지입니다. 디자이너는 한국 분인 것 같네요. (Kang Eun-Kyung and Park Ji-Eun)
문득 길고 길었던 유학생 생활이 기억나게 해주는 어플입니다 ㅎㅎ 한국에 잠깐 들어올 때면 공항에 다른 사람들을 반겨주는 수많은 카드들이 있었으나 저를 위한 카드는 한번도 없었답니다.그래서 누군가 마중나올 때면 장난 반 진담 반으로 플랜 카드 만들어서 오라는 협박(?)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어플만 있으면 누구든 간단하게 마중용 카드를 만들 수 있겠네요. 유료(0.99불)이고 iPad에 왠지 무척 적합한 어플이니다. 친구들 공항에 마중나갈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라면, 왠지 쑥쓰럽겠지만 어색함이 풀리지 않을까요? (아니면 더 어색해질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