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저의 경우에는 비오는 날마다 들고 다닐 짐이 많더군요 -_-;;; 이럴 때마다 이런 상품이 나왔으면 했는데 드디어 등장하기 시작헀군요. 아래 이미지처럼 가방을 앞으로 맨 상태에서 가방을 어깨 끈에 있는 홈에 끼워서 양 팔을 자유롭게 쓰면서 걸어다닐 수 있는 숄더백 입니다. 가격은 20불... 뭐 일반 가방 가격인데 이 정도면 살만하네요~
넣고 빼낼 수 있는 서랍이 달려있는 여행용 캐리어 가방입니다. 보통 집에서 쓰는 수납 스페이스가 달려있어 옷이 구겨지는 일이 없으며 익숙하게 옷을 개겨 넣고 뺄 수 있다는 특징이 있을 것 같네요. 또한 핸들 부분이 길어서 길게 빼면 아래 이미지같이 걸이로도 사용할 수 있고 건조대 역할도 가능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 산업디자인 회사인 Psychic Factory에서 디자인했네요.
아래 이미지를 한번 보세요. 잠깐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날씬한 여자분이 가방을 들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 않나요? 사실은 줄무늬 셔츠가 그려진 검은색 커다란 가방이랍니다. 20불에 판매되고 있네요. 꼭 구매하지 않아도 자신이 원하는 몸매로 제작(?) 또한 가능할 듯 합니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