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파리채로 벌레를 잡을 때 벌레를 집거나 하면 기분이 나쁘고 또 종이 낭비도 크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벌레를 잡을 때 약간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죠. 이를 방지해주는 재미난 디자인의 파리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파리채는 위 이미지처럼 끝 부분이 V홈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파리를 잡고 난 뒤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파리를 잡기 편한 부드러운 고무 소재를 사용하고 자연 소재를 사용했으며 걸어두기 편하게 뒤에는 걸이용 구멍도 뚫어두었네요. 디자이너:Zhao Ke
중국인 디자이너 팀이 만든 환경 친화형 연필 만드는 기계 입니다. 크기도 크지 않아서 휴대 또한 가능할 듯 합니다. 사용법은 아래 이미지와 같이 다쓴 종이를 넣으면 연필 심을 감싸서 연필을 만들어주는 구조 입니다. 연필 심이나 접착제등의 잔량은 자동적으로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크기도 크지 않아서 휴대 또한 가능할 듯 하네요~ 디자이너 : Chengzhu Ruan, Yuanyuan Liu, Xinwei Yuan & Chao Chen
토요타(Toyota)에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입니다. (토요타 스웨덴 AB) 참 아이디어가 독특한데요, 그 어플리케이션의 이름대로 아이폰 상에 있는 한 잔의 잔에 담긴 물을 시뮬레이션 해주는 어플입니다. 이 잔 안에 있는 물이 넘치지 않도록 운전을 하는 것이 에코드라이빙이라고 하네요. 드라이브를 하면 위 이미지대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알려 줍니다. 과격하게 엑셀이나 브레이크를 밟지 않도록 유도를 해주는 할텐데요, 왠지 버스 운전 기사 분들께도 필요한 어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연 가스 버스도 좋지만 에코 드라이빙도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아래 이미지처럼 경로 상의 에코드라이브 정도도 지도상이나 그래프상으로도 보여줍니다.
재미있는 껌 패키지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껌을 씹다가 길가에 버리는 일들이 많은데요, 요즘에는 이것을 방지하기 위해 껌 통 안에 종이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죠.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껌 패키지는 아래 이미지처럼 껌 통 바깥에 껌 종이가 테이프 처럼 붙어있고 껌 통 바닥에 다 씹은 껌을 종이에 싸서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골판지 종이로 만들어진 레코드 플레이어 입니다. 실은 골판지로 만들어진 레코드 자켓이 레코드 플레이어가 된다는 구조 입니다. 특수하게 제작된 레코드에는 2개의 구멍이 뚫려져 있는데요, 위의 사진과 같이 한가운데에 뚫려있는 레코드침에 고정시켜 넣고 연필로 다른 한군데의 구멍을 사용하여 레코드를 회전시켜주면 음악이 재생된다고 하네요.
연필심을 잉크로 하는 프린터입니다. 프린터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프린터에 있는 구멍에 연필을 집어 넣으면, 프린터가 연필심을 분리해서 분말 상태로 만든다음 잉크 카트리지에 넣어서 이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사용하는 종이는 이미 한 번 연필로 사용한 용지로서, 이 용지를 프린터에 넣으면 프린터에 달려있는 지우개가 자동으로 지워준 다음 분말 상태로 만든 연필 가루를 통해 인쇄를 하는 방식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지우개로 연필로 사용한 용지를 지우고, 연필심의 분말로 인쇄를 하는 시스템을 이해하시기 쉬울 것 같습니다.
오늘 디자인 관련 잡지에 재미난 기사가 올라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콜라를 배터리로 사용하는 휴대폰! 중국인 디자이너 젱이 노키아(Nokia)에 디자인한 휴대폰 컨셉 모델이라고 합니다. 노키아의 '에코콘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산소를 이용하여 탄수화물로부터 발전을 하여, 바이오 전지를 움직이는 구조라고 하네요.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 효소, 물, 산소' 가 필요하며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콜라가 이 휴대폰의 배터리가 된다고 합니다. 지가 다 떨어지면 뒤에 보이는 탱크에 콜라를 바꾸어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 수명또한 기존의기존의 리튬 배터리보다 3~4배 정도 더 오래 수명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배터리를 교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