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미국인 프로그래머 (Jared Foster)가 만든 기발한 아이디어의 명함 입니다. 전자 회로와 집적회로로 구성되어 있는대로 어두운 곳에서 명함을 흔들면 LED 램프로 전화번호나 이름, 홈페이지 주소를 표시해줍니다. 생산단가는 2달러 정도라고 하네요. 기판에 인쇄가 되어 있기도 하지만 어두운 곳에서 흔들어야만 보인다는 사실이 좀 어렵게 느껴지네요. 보이는 글씨도 일부분이고요. 아래는 관련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세계 최대의 가전 이벤트인 2011 International CES에 Dynamics라고 하는 벤쳐회사에서 만든 차세대 신용카드 입니다. 일단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일단 위 이미지처럼 2가지 방식인데요, 하나는 한장의 카드에 두개의 번호를 가지고 있어 1이나 2번 버튼을 눌러서 종별을 선택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여러장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다니는 분들께는 무척 유용하겠네요. 두번째는 숫자 가운데 여섯자리가 마스크 처리 되어있는데요, 비밀번호를 제대로 입력할 때 마스크된 부분이 나타나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이 밖에 방수 기능이 뛰어나고 유연성이 기존의 신용카드 보다 강하다고 하는군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검색을 하다가 기발한 상품 하나를 발견해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ctrl+z i'm sorry 카드입니다. 컴퓨터를 자주 쓰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어플리케이션에서 ctrl와 z키를 함께 누르면' undo' 즉 지금 했던 행동을 고치고 전으로 돌아간다는 단축키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 단축키의 의미와 같이 '전에 했던 일을 고치고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미안하다.'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아주 유머러스하면서도 커다란 의미를 내포한 문구인 것 같습니다. 꼭 이 카드를 사서 사용하지 않더라도 직접 이런 카드를 만들어서 주면 상대방이 꼭 용서해줄 것 같네요.
아이폰을 사용할 때 일반 피쳐폰에도 있는 외장 SD카드 슬롯이 없고 항상 아이튠즈를 통해서만 화일을 넣어야만 해서 개인적으로 무척 불편했었는데요, ZoomMediaPlus라는 곳에서 아이폰을 위한 SD 카드 리더기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었네요. 이 하드웨어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면 위의 이미지처럼 손쉽게 사진이나 음악,동영상, 문서 화일등을 이동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SD카드는 SDHC방식도 지원한다고 하고요. 2010년 4월에 출시 예정이며 미리 구매를 할 경우 10불이 할인되어 49.95불에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정가는 59.95불이라고 하네요. 아래는 하드웨어를 부착한 상태의 모습입니다. 아래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ZoomIt의 스크린샷입니다. (아이튠즈에 올라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