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가 얼마 전에 최초로 자체 브랜드 자칭 스마트폰을 발표했었죠. KIN이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윈도우폰 7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였고 일본 전자 회사인 Sharp에서 제조하였었죠. 사실 스마트폰보다 피쳐폰에 가깝지만 SNS(소셜 네트워크) 관련해서 접근성을 높이고 기존의 Zune 미디어 마켓 플레이스와 통합을 통해 콘텐츠도 쉽게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나름 기대했던 폰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에 문제가 있었는데 출시 후 2달도 안되어 6주만에 단종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발매한 뒤 6주간 500대 정도밖에 팔리지 않았다는 소문도 있는데 아마도 생각보다 많이 팔리지 않은 탓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개인적으로는 너무 작게 만든 것이 사용성에 큰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