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폰 OS 4.0이 나오면서 또 한 가지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제한 강화입니다. 개발자 규약이 변경되었기 떄문이죠. 원래 "어플리케이션은 공개된 API 만을 사용하며, 애플이 지정한 방법으로만 이용해야함. Private API의 이용은 인정안함." 이 아래와 같이 추가/변경 되었답니다. "어플리케이션은 Objective-C , C, C++ 로 짜여진 것, 그리고 iPhone OS의 WebKit엔진으로 움직이는 JavaScript로 짜여지지 않으면 안됨. 또한 공개API에 직접 링크되는 형태로 컴파일이 허락되는 것은 C, C++, Objective-C로 짜여진 코드 만 허락됨" 이라고 말이죠. 애플에서 제공하는 개발 도구 이외의 다른 개발 도구의 사용을 막겠다는 것입..
얼마전에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어도비의 플래시를 비난하고 지원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에 대한 반박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도비의 CTO Kevin Lynch가 이에 대한 입장을 어도비의 블로그에 올렸네요.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영문 원문입니다.) 내용을 대강 요약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요약을 해본 내용이므로 전체 내용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은 위 링크를 꼭 확인해주세요~) 1. 어도비는 애플의 디바이스에 플래시를 지원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며, 애플에서 이를 허용하기만 하면 되나, 애플은 아직 어도비의 협력 요청을 받아들이고 있지 않다. 이는 플래시의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HTML 5 버전에 대한 기대 때문이나 HTML이 플래시를 대..
얼마전 애플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븐 잡스가 어도비의 플래시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하는군요. "그런 지저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생각은 전혀 없다" 고 말이죠. 아이패드(ipad)에서 플래시를 지원해달라는 어도비의 요구에 대한 거절 의사에 대한 대답이라고 합니다. 위 사진은 재미있는 풍자인 것 같아서 퍼온 것입니다. 스티븐 잡스에 악감정이 있는 것은 물론 아니고요ㅎ 맥에서 발생하는 프로그램의 충돌이 대부분 플래시 때문이며, 앞으로는 플래시없이도 브라우저 상에서 멀티 미디어를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사실 플래시와 아이폰, 아이팟터치, 아이패드등의 궁합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래픽 가속기 없이 별도의 머신을 통해 처리되는 플래시는 처리 속도와 배터리 문제등으로 효율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