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의 왕조현, 그녀의 최근 근황, 그녀는 누구인가?

천녀유혼에서 섭소천 역할로 많은 영화 속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 속에서도 많은 남성들을 홀렸던 왕조현. 문득 천녀유혼 리메이크 포스팅을 하면서 그녀는 요즘 뭐하고 지낼까... 간간히 이야기들은 나오던데... 하는 생각에 한번 자료들을 찾아서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1. 왕조현은 누구?

우선 왕조현은 1967년생으로 대만 출신 영화 배우로 1982년 아디다스 운동복 광고모델로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1984년 영화 "올해에 호반은 추울 것이다"에 출연한 후 1985년 홍콩으로 건너가 1987년 출연한 영화 "천녀유혼"이 대박 히트를 치며 인기를 누리게 되죠. (아래 이미지는 천녀유혼에 출연한 왕조현 입니다.)



그러다가 실업가 임건악과의 (임건악은 아내와 아들이 있는 유부남이었죠) 스캔들로 치명타를 입고 1994년 은퇴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시 1997년 복귀하여 드라마 몇편을 찍고 2002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캐나다에 건너가서 유학을 하게 됩니다.



2. 2002년 이후... 그녀의 행보

그녀의 2002년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많은 이슈가 있었죠.

우선 2004년경 그녀의 살찐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이 경악을 하기도 했죠. 사실 그녀
주변의 많은 일들로 당시에는 우울증에 걸릴 정도로 무척이나 건강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합니다.(하기 이미지)


그러다가 1년 사이에 무척이나 살을 뺀 아름다운 미모로 다시 미디어에 잠깐씩 얼굴을 비추기도 했죠.
아래는 2005년도 그 아래는 2006년도의 사진 입니다. (2005년도 사진은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 엿보이네요.)



2009년에는 비구니가 되었다는 설이 돌면서 그녀가 삭발을 한 사진이 나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가수 제진과 사귀나가 유부남인 홍콩재벌 임건악과 만나다가 결별 후 다시 제진과 사귀었는데요, 제진이 그 당시 갑자기 배우 소장과 약혼 발표를 하면서 양다리를 걸쳤다는데 충격을 받아서 비구니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었죠.
측근과 가족들은 말도 안되는 거짓이라는 반응을 보였었죠.


그리고 2010년에 공개된 사진...
화장기 없는 수수한 학생 차림의 왕조현이 수업을 마치고 승용차에 탑승하는 사이에 찍은 사진이라고 하네요.



90년대 청순미의 대명사였던 왕조현, 개인적으로는 더 늦기 전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그녀를 많은 작품들에서 다시 보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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