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할 때 인명 구조등에 사용되는 방독면(방독 마스크). 이를 브래지어 형태로 만든 상품이 있네요(디자인 : Dr. Elena Bodnar) 체르노빌 사건으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면 일반 보통 브래지어와 별차이가 없으며 여러가지 컵 사이즈를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필요할 때는 속옷으로 사용하다가 긴급할 때 방독 마스크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두개로 나눌 수 있으므로 하나는 주변에 있는 남성에서 사용하도록 하면 된다고 합니다. -_-;;;;
헐 이런 방법이 있네요. 사실 여자 화장실의 경우 항상 붐비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살짝(?)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기존의 남성 화장실을 나타내는 픽토그램에 살짝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입니다. 사실 어디까지나 조크 아이템일 뿐이지만 아이디어 하나는 기발하네요. 포스팅한 글과는 크게 상관 없는 이야기지만 기존의 남성/여성 픽토그램도 좀 더 다양하게 바꿔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깔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이런 식으로 치마만 입히는 정도면 직관적으로 구분이 힘든 것 같습니다.
한 여성의 일생을 단 1분 31초 만에 무척 매끄럽게 표현한 「John Lewis our lifelong commitment to you」라는 광고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 여성의 탄생으로 부터 노후까지 각 이벤트들을 컷트없이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실은 이것은 광고 동영상이랍니다. 영국의 인기 라이프스타일 잡화를 취급하는 대형 백화점 John Lewis에서 만든 것으로 마지막에 이 회사 광고 카피도 보여주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