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세라에서 신기한 폰을 내는군요. 디스플레이가 두 대 탑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입니다. 이름은 Echo 구요. 미국 Sprint향으로 올 4월 초에 발매된다고 하는군요. 가격은 2년 약정으로 199불, 미국 Sprint 온라인 스토어나 전화 또는 Sprint 판매 채널에서 구매가능하고요. 특징이라고 한다면 역시 3.5인치 듀얼 디스플레이를 들 수 있겠죠. 이 듀얼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기 위해 4가지의 사용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우선 첫 번째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 처럼 단일 스크린만 사용하는 Single Mode 입니다. 두번째는 Echo의 7개의 표준 어플리케이션 가운데 2개를 각각의 스크린에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Simul Take Mode 입니다. 이 모드는 사용자가 한 스크린에서..
올해에 들어서면서 LG의 옵티머스 2X 등을 시작으로 듀얼코어 CPU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줄줄이 나오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옵티머스 2X나 Atrix 4G에서 사용하는 NVIDIA의 Tegra 2나 Optimus 3D의 Texas Instruments의 OMAP4430 그리고 갤럭시S2의 Exynos 4210 등을 들 수 있겠죠. 그런데 얼마전 AnadTech가 이들 기기에 쓰이는 Exynos 4210, Tegra 2, OMAP 4430 등의 프로세서를 비교할 수 있는 벤치마킹 자료를 공개했답니다. 결과에 따르면 그 가운데에서도 옵티머스 3D가 Javascript와 GL Benchmark에서 TOP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옵티머스 3D에 탑재된 OMAP4430이 현존하는 Tegra ..
재미난 아이디어 상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리시는 분들은 키홀더쯤으로 생각하고 가지고 계시면 정말 유용하실 듯. 아래 이미지처럼 무척 작은 악세사리가 바로 Bluetooth대응하는 휴대폰(스마트폰/피쳐폰 대응)용 악세서리 압니다. 기능은 단순하게 단 3가지 밖에 없다고 합니다. 1. 우선 가장 핵심 기능인데요, 휴대폰이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알람을 울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휴대폰을 어딘가 두고 오는 일은 없겠죠? 2. 두번째로는 핸즈프리 스피커&마이크 기능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운전중에도 간단히 전화 통화가 가능하겠네요. 3. 마지막으로 방범용 부저 기능입니다. 밤늦게 거리를 걷다가 위험해지면 큰 음량으로 경보음을 울릴 수 있다고 하네요. 디자인이 상당히 예쁘고 ..
이번달 2일(2010년 9월 2일)에 충격이나 방진, 방수에 뛰어난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Motorola Deft가 발표되었는데요, 실제 이 스마트폰이 어떠한게 낙하, 방수 등의 테스트를 한 동영상(eXpansys 제작)이 공개 되었네요. 아래가 바로 그 동영상 입니다. 3분 정도의 동영상이지만 볼만합니다. 과연 제대로 동작하는 결과가 나왔을까요? 동영상대로라면 낙하시켜도, 물 속에 넣어도 문제 없이 동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디스플레이도 무척 깨끗한 상태로 보입니다. 물론 그런 기능들을 가졌으니 어필을 하고 발매를 했겠지만 무척 신기하게 느껴지네요~
저번주에 발표 되었던 (2010년 9월 중순) HTC의 새로운 Android 스마트폰 Desire HD, Desire Z에는 FastBoot라는 것이 탑재되어 있어 HTC의 발표로는 기동 후 10초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데모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검증을 위해 누군가 동영상으로 찍어서 YOUTUBE에 올려놨네요. 동영상을 보면 확실히 10초 안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에는 보통 HTC제 단말이라면 Lockscreen이 표시될 때까지 30초 정도가 걸렸던 것 같은데 상당히 빨라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정말 3D (Stereoscopy 3D, 3D 카메라) 관련해서 커다란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최된 IFA2010의 경우에도 3D 관련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고요. 샤프의 카타야마 사장이 어제 17일, 기자회견에서 3D 스마트폰을 연내 발매 할 예정이라고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이야기가 확정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3D 스마트폰이라고 한다면 무안경 방식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쉽게 이야기해서 IMAX 영화관 등에서 안경을 쓰고 보는 것을 무안경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디스플레이와 입체감을 구현하도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3D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IFA에서 아래와 같은 컨셉폰이 공개되기도 했었죠. 사실 IFA에서 공개된..
HTC에서 15일 발표한 Desire HD, Desire Z 그리고 새로운 HTC Sense 그리고 웹 서비스 HTC Sense의 개요를 설명한 동영상을 Youtube에 올렸네요. 아래 동영상은 HTC Desire HD, Desire Z를 외관부터 내부 UI 부분까지 소개한 동영상 입니다. 새로운 HTC Sense UI의 동작이나 기능등을 이미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기타 동영상동 아래 링크의 Youtube 채널에 올라와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youtube.com/user/HTC
지난 5일 시장 조사 업체인 닐슨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2분기 미국내 스마트폰 판매율인데요, 안드로이드OS가 27%를 차지하면서 아이폰 OS (23%)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2009년 4분기에 비해 5배 가량 뛰어올랐고 아이폰 OS의 경우 34%에서 23%로 하락, 윈도 모바일 역시 20%에서 11%로 추락했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단말 제조사에서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된 폰을 출시할 예정인데요, 앞으로 꾸준히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성장하게 되리라 기대됩니다.
2010년 상반기 미국 스마트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역시나 애플 아이폰이 타 제조사들을 압도하고 1등을 차지했습니다. 평가 항목은 / 사용편의성(Ease of Operation) / 운영체제(Oerating System) / 디자인(Physical Design) / 기능(Handset Features) / 배터리성능(Battery Function) 5개 항목이었습니다. 조사 기관은 제이디 파워(J.D. Power and Associate)이며 2010년 4월 1일 조사 결과 입니다. 역시나 결과는 아이폰 (배터리 성능에서만 5점 만점에 2점, 나머지는 모두 만점), 블랙베리 (배터리 성능에서 만점을 얻음) 순이 었습니다. 삼성이나 노키아의 경우 배터리 관련해서는 4점을 얻은 부분이 돋보이네..
2010년 3월 31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인 체인지웨이브(ChangeWave)에서 스마트폰 구입시 어떤 모바일 OS를 향후 구입하겠느냐는 설문에 구글의 안드로이드(30%), 아이폰(29%), 블랙베리(13%), 윈도우모바일(5%), 팜OS/웹OS(3%) 순서대로 결과가 나왔네요. 이 수치는 작년에 아이폰(28%)과 안드로이드(21%)가 역전된 상황으로 아무 미묘한 차이이지만 현재 얼마나 안드로이드 시장이 커나가고 있는지는 증명하고 있는 자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오픈된 OS라는 특징에 다른 OS들에 비해 많은 부분을 제조사가 자신들의 입맛에 맞추어 출시할 수 있기에 많은 제조사들이 줄줄이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이에따라 어플리케이션 오픈 마켓도 점점 커져나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언젠가 안드..
아이폰 국내 출시 덕분에 우리나라에도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향후 몇 년후에는 피쳐폰 보다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더 커지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마침 Gizmodo에서 얼마전에 알기 쉽게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OS가이드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참고해서 올려봅니다. 1. 아이폰 OS 3.X (iPhone OS 3.x)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디지털 미디어 재생기인 아이팟터치에 내장된 운영체제로, Max OS X10.5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사용자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추가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2008년 6월 SDK가 공개되어 2.0버젼부터 Appstore를 통해 어플의 공개/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죠. 또..
요즘들어 MS에서 스마트폰을 직접 출시한다는 기사를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얼마전에 안드로이드OS를 만들고 있는 구글에서도 넥서스원이라는 휴대폰을 출시하였고, 최근 들어 점점 애플이나 구글의 OS에 밀리고 있는 입장에서 직접 스마트폰을 출시하고자 하는 이러한 움직임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S에서 이번에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하면 빠른 시일에 출시를 할 경우 윈도우 모바일 6.5가 적용되고 좀 더 시간이 걸린다면 지금 개발중인 7.0이 적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소문에 의하면 MS에서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제조하며, 720p HD 동영상 재생, 500만화소 이상의 카메라 탑재, 쿼티 자판 내장, 윈도우 모바일 7.0 적용 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