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미지처럼 모래시계의 형태를 한 LED 신호등 입니다. 무언가 살아있는 느낌을 이용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해줄 수 있다는데에 큰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호등 이미지가 모래시계만 나타나며 기존에 사람 모양이 변하는 것에 비해서는(걷는 사람, 서있는 사람) 색상만으로 구별을 하도록 하므로 신선함, 심미성 이외에는 그다지 좋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장애우는 어떠할지등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신호등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Thanva Tivawong 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자동차 회사인 르노에서 출시한 클리오RS를 위한 모래시계를 컨셉으로 한 광고 입니다. 위와 아래에 각각 다른 나라의 상징적인 건물들이 모래로 만들어져 있고 그 모래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아래에 있는 상징이 되는 건물이 만들어진다는 것으로 주제는 르노 클리오를 타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부각한 작품(광고)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래 이미지처럼 피사의 사탑 모래가 떨어져서 파리의 에펠탑을 만들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