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일이 익숙해지면 항상 늦게 가서 허겁지겁 수속을 마치고 게이트를 찾아가는 일이 많습니다. 게다가 처음 가는 공항인데 무척 규모가 크다면 게이트를 찾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죠. 이러한 게이트 위치를 찾는 수고를 덜어주는 재미난 아이디어 탑승권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이 탑승권은 위 이미지와 같이 탑승권 우측에 간단한 네비게이션 동영상(에니메이션)이 나와서 어린아이나 고령자, 외국인 관광자등이 보다 간단하게 탑승 게이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박형전지와 전자페이퍼 RFID를 사용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아래는 사용씬을 고려한 이미지입니다. 디자이너는 한국 분인 것 같네요. (Kang Eun-Kyung and Park Ji-Eun)
아래 이미지처럼 모래시계의 형태를 한 LED 신호등 입니다. 무언가 살아있는 느낌을 이용해서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알기 쉽게 전해줄 수 있다는데에 큰 특징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신호등 이미지가 모래시계만 나타나며 기존에 사람 모양이 변하는 것에 비해서는(걷는 사람, 서있는 사람) 색상만으로 구별을 하도록 하므로 신선함, 심미성 이외에는 그다지 좋은 디자인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색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장애우는 어떠할지등에 대한 좀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신호등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디자이너는 Thanva Tivawong 라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은 사과 모양을 한 투명한 스피커입니다. 또한 그 안에 아름다운 모양이 있고 사용할 때는(사운드 출력시에는) 아름다운 빛깔을 점등한다고 하네요. USB포트 또는 AAA전지 4개로 동작을 한다고 합니다. 컴퓨터나 MP3등의 포터블 기기와도 호환이 된다고 하고요. 사이즈는 105x105x90mm 라고 하네요. 가격은 해외 쇼핑몰에서 15불에 판매하고 있군요.
젊은 독일 디자이너가 만든 세계지도 입니다. 파란색은 바다를 그리고 각각의 나라 이름을 각 나라의 크기에 맞게 단어로 표현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세계지도를 보면 나라 이름은 정말 확실하게 외우게 될 것 같습니다. 약간 읽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말이죠 ^^;; 아래는 세계 지도를 전체 뷰로 본 모습입니다. 아래는 북미 를 확대해서 본 모습 유럽. 그러고보니 정말 많은 나라들을 잘 끼워맞춘 것 같네요. 그리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완전 기발한 아이폰 케이스 입니다. 아이폰 3GS 모델과는 반대로 약간 각이 진 아이폰4의 특징을 활용했다고 할까요. 아래 이미지와 같은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케이스입니다. 이어폰을 끼우고 음악을 듣는 모습을 보면 완전 신기할 것 같네요. 게다가 아래 이미지를 보면 카세트 테이프 모양의 케이스에 케이스를 위한 케이스(?)까지 있습니다. 거치대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가격은 40불정도네요. 정말 기발한 디자인의 케이스네요.
해외 쇼핑몰에서 운동화(신발) 모양의 iPhone4용 실리콘 케이스를 발견했는데요 상당히 눈에 들어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밝은 색상에 신발끈까지 달려있는 디자인이 상당히 개성있게 느껴집니다. 이런 케이스를 들고 다니면 누구든지 한번은 쳐다볼 것 같네요. 해외 쇼핑몰에서 10불에 판매중이네요. 현재 국내에서도 22,0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하네요. 빨간색, 청색, 검은색, 오렌지 색으로 4색상이 있구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iPhone/MacBook/iPod 등에서 영감을 얻은 기발한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애플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또 다른 상품이 되다니 약간 재미나고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영향력을 가진 제품 디자인이라는 생각에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폰 아이콘 모양으로 된 컵케익 입니다. 왠지 약간 리얼하게 만들어진 것이 개인적으로는 고무 찰흙 처럼 느껴지네요 ^^;;; 다음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유저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Locksreen의 Lock 해제 슬라이드 입니다. 현관에 저렇게 써놓고 무얼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에 딱 들어오게 되는군요. 꼬마 아기가 입고 있는 옷이.... 왠지 먼저 안기보다는 손가락으..
최근에 저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안드로이드(Android) GUI 구성요소를 모두 뽑아낸 PSD(포토샵 파일)파일 입니다. 단 좀 버젼이 오래 되어서 1.5(컵케익) 에 있는 요소들입니다. UI 디자인을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인터넷에서 일부러 이미지 찾거나 안드로이드폰에서 뽑아내거나 에뮬레이션 돌릴 필요도 없이 말이죠 ㅎㅎ 다운로드는 아래 링크입니다. Android GUI PSD v.1.0
아주 간단한 디자인을 통해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경쟁심(?)을 유발하는 저금통 입니다. 이 저금통은 양쪽에 동전을 구멍이 있는데요, 양쪽에 들어간 동전의 수에 의해 시소처럼 기울게 됩니다. 동전을 넣는 구멍 아래 표면에 누가 동전을 넣는지 알 수 있도록 이름을 쓸 수가 있는데요, 당연히 많이 저축된 쪽으로 기울게 되겠죠? 이렇게 기울임을 보게 되면 서로 누가 많이 저축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고 서로 분발해서 저축을 하게 하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동전을 빼내는 것도 간단합니다. 빨간색 고무 벨트를 벗기기만 하면 빼낼 수 있는 구조라고 하네요. (사실 저금통은 동전 빼내기가 어려울 수록 의미가 있긴 하죠 ^^;;) 꼭 위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지 않더라도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어봐도..
대부분의 음료수의 겉포장은 사각 박스에 일정한 크기인데요, 이것을 이런식으로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쥬스의 경우 위와 같은 형태로 '과일 조각'이라는 메타포를 이용해서 직관적으로 어느 음료인지 알려줄 수도 있고 또한 실제로 각각의 과일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 낼 수 있을듯 합니다. 광고 효과도 다른 음료수에 비해서 두드러질 것 같고요. 또한 반원 모양이 아닌 각 진 디자인을 통해 여러가지 각도로 올려두는 것도 가능해 보이네요. 다만, 현재 표준화 된 규격이 있고 자판기에 들어가거나 운반하거나 할 때의 문제점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뒷면의 모양입니다. 디자이너 : Yunyeen Yong
아래 이미지를 언뜻보면 그냥 인형 눈 같이 생겼는데요, 사실은 Mike Mak라는 디자이너가 만든 두개 눈을 가진 기발한 시계 입니다. 왼쪽 눈동자는 시침을, 오른쪽 눈동자는 분침을 의미한답니다. 눈동자의 위치로 시간을 알려주는 구조라고 하네요. 예를 들어 아래 같은 경우는 3시 15분이겠군요 ㅎ
어느 카메라 작가의 기발한 명함입니다. 아래는 뒷면(?)의 모습입니다. 이것만 봐서는 도대체 이게 무슨 명함인가 하겠죠? 아래는 앞면(앞의 이미지의 뒷면)의 모습입니다. 카메라 뒷면이 그려져 있고 어느정도 명함의 모양을 하고 있네요. 이것만 봐서는 무엇이 기발한가 하실겁니다. 그런데 빛을 비추어 보면 아래와 같은 이미지가 나온답니다. 이렇게 입체적인 카메라 모양이 나타난답니다. 사실 빛을 비추어 본다는 것을 알게 되기 전까지가 어렵지만, 알고 나면 정말 잊지 못할 명함 한 장이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