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조작하는데에 있어서 필수품인 마우스는 뛰어난 인터페이스 기기로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처음 마우스는 점점 크기도 작아지고 지금은 볼마우스가 아닌, 광학마우스도 아닌, 코드 없는 마우스 더 나아가 인간공학적으로 사용하기 편한 마우스로 발전되어 왔죠. 앞으로는 어떤 마우스가 등장할까요? MIT Media Lab에서 Mouseless라는 재미난 인터페이스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이에 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래 이미지들을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시겠지만, 간단히 말해 손의 동작을 인식하여 마우스 자체가 없이 클릭, 드래그, 커서 이동이 가능한 마우스 없는 마우스 입니다. 시스템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무척 간단한 시스템 구성입니다. 아래는 Youtube에 업로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큰 책을 가져다가 일부러 베개 대용(?)으로 쓰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이를 실제 생활에서도 권장(?)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 있네요. 바로 책과 똑같이 생긴 베개 입니다. 위 이미지만 보면 정말 책과 똑같다고 생각되시겠는데요, 실은 아래 이미지같이 아주 편~하게 베고 잘 수 있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답니다. 실제 가격은 120불 정도로 많이 비싼 편이네요 ㅎㅎ
안드로이드(Android)에 지문인식 어플이 나왔네요. 실은 지문 인식이라고 하기에는 좀 많이 부족하기는 합니다. 안드로이드 디스플레이에서 지문정보를 읽는 기술이 적용되었을리가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이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터치한 범위를 읽어서 Lock을 해제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실행을 하면 아래 이미지와 같은 Lock 화면이 표시됩니다. 마치 지문인증 같은 동작을 하는 것 같죠. 이러한 락(Lock) 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플리케이션에 지문을 등록해두어야 겠죠? 어플을 기동하고 아래와 같이 Open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지문 샘플을 등록하는 화면이 표시되는데요, 아래 이미지와 같이 3회 지문 샘플을 등록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런쳐어플(홈화면)을 이 어플로 변경해야 ..
해외 쇼핑몰에서 운동화(신발) 모양의 iPhone4용 실리콘 케이스를 발견했는데요 상당히 눈에 들어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밝은 색상에 신발끈까지 달려있는 디자인이 상당히 개성있게 느껴집니다. 이런 케이스를 들고 다니면 누구든지 한번은 쳐다볼 것 같네요. 해외 쇼핑몰에서 10불에 판매중이네요. 현재 국내에서도 22,000원에 판매중이라고 하네요. 빨간색, 청색, 검은색, 오렌지 색으로 4색상이 있구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iPhone/MacBook/iPod 등에서 영감을 얻은 기발한 아이디어 디자인 상품들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애플 제품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또 다른 상품이 되다니 약간 재미나고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영향력을 가진 제품 디자인이라는 생각에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우선 아이폰 아이콘 모양으로 된 컵케익 입니다. 왠지 약간 리얼하게 만들어진 것이 개인적으로는 고무 찰흙 처럼 느껴지네요 ^^;;; 다음은 아이폰/아이팟 터치 유저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Locksreen의 Lock 해제 슬라이드 입니다. 현관에 저렇게 써놓고 무얼 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에 딱 들어오게 되는군요. 꼬마 아기가 입고 있는 옷이.... 왠지 먼저 안기보다는 손가락으..
사실 파리채로 벌레를 잡을 때 벌레를 집거나 하면 기분이 나쁘고 또 종이 낭비도 크게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벌레를 잡을 때 약간 귀찮게 느껴지기도 하죠. 이를 방지해주는 재미난 디자인의 파리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파리채는 위 이미지처럼 끝 부분이 V홈 모양으로 되어 있어서 파리를 잡고 난 뒤 쉽게 들어올릴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파리를 잡기 편한 부드러운 고무 소재를 사용하고 자연 소재를 사용했으며 걸어두기 편하게 뒤에는 걸이용 구멍도 뚫어두었네요. 디자이너:Zhao Ke
아주 간단한 디자인을 통해 저금통에 동전을 넣는 경쟁심(?)을 유발하는 저금통 입니다. 이 저금통은 양쪽에 동전을 구멍이 있는데요, 양쪽에 들어간 동전의 수에 의해 시소처럼 기울게 됩니다. 동전을 넣는 구멍 아래 표면에 누가 동전을 넣는지 알 수 있도록 이름을 쓸 수가 있는데요, 당연히 많이 저축된 쪽으로 기울게 되겠죠? 이렇게 기울임을 보게 되면 서로 누가 많이 저축하게 되었는지 알게 되고 서로 분발해서 저축을 하게 하는 컨셉인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동전을 빼내는 것도 간단합니다. 빨간색 고무 벨트를 벗기기만 하면 빼낼 수 있는 구조라고 하네요. (사실 저금통은 동전 빼내기가 어려울 수록 의미가 있긴 하죠 ^^;;) 꼭 위 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지 않더라도 위와 같은 디자인으로 직접 만들어봐도..
대부분의 음료수의 겉포장은 사각 박스에 일정한 크기인데요, 이것을 이런식으로 바꾸어보면 어떨까요? 쥬스의 경우 위와 같은 형태로 '과일 조각'이라는 메타포를 이용해서 직관적으로 어느 음료인지 알려줄 수도 있고 또한 실제로 각각의 과일을 먹는 듯한 느낌을 더 낼 수 있을듯 합니다. 광고 효과도 다른 음료수에 비해서 두드러질 것 같고요. 또한 반원 모양이 아닌 각 진 디자인을 통해 여러가지 각도로 올려두는 것도 가능해 보이네요. 다만, 현재 표준화 된 규격이 있고 자판기에 들어가거나 운반하거나 할 때의 문제점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래는 뒷면의 모양입니다. 디자이너 : Yunyeen Yong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게 무언가 하실 겁니다. 마치 아이폰을 잡아 먹고 있는 괴생물체의 모습이죠. 사실 위 이미지 속의 장치는 iPhone 충전기 입니다. 그런데 단지 충전 케이블을 괴생물체(?)처럼 보여지게 만들기만 했느냐.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겁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리를 내면서 괴생물체 처럼 움직이면서 충전을 합니다. 정말 주변 사람들에게 커다란 존재감을 주는 충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재미난 아이디어 컨셉을 가진 일기장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 일기장은 가운데가 파여지고 시계가 들어간 형태의 일기장 입니다. 아래와 같이 페이지를 넘겨도 시계가 보이므로 시간을 의식하면서 일기를 쓰는 것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네요. 또한 시계의 움직임을 보면서 하루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디자이너는 Wonjune Song, 한국에서는 12,000원에 판매 중이네요.
정말 대단히 기발한 발상의 텐트 입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주차장에 있는 어느 자동차 덮개가 씌워진 차 안에서 어느 사람이 빠져나오는 사진이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자동차는 없고 단지 자동차 모양의 텐트라는 사실!!! 자동차 모양으로 생겼기 때문에 도심 어디든지 쪽팔리지 않게(?) 텐트를 치고 아래 사진처럼 쉴 수가 있습니다. 빠르게 텐트를 칠 수 있고 실내를 좀 더 편안하게 만들어준다면 정말 실용성까지 있을 것 같습니다.
긴급할 때 인명 구조등에 사용되는 방독면(방독 마스크). 이를 브래지어 형태로 만든 상품이 있네요(디자인 : Dr. Elena Bodnar) 체르노빌 사건으로 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겉으로 보면 일반 보통 브래지어와 별차이가 없으며 여러가지 컵 사이즈를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필요할 때는 속옷으로 사용하다가 긴급할 때 방독 마스크로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두개로 나눌 수 있으므로 하나는 주변에 있는 남성에서 사용하도록 하면 된다고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