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쇼핑몰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기발한 디자인의 휴대폰용 거치대 입니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거미의 다리와 같이 8개의 유연한 다리를 이용한 휴대폰용 거치대입니다. 물론 휴대폰 뿐만 아니라 MP3플레이어, PMP등 휴대용 단말은 무엇이든 고정이 가능합니다. 거미 모양의 다리인데도 개인적으로는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고 왠지 세련되고 친숙하게 느껴지네요. 참고로 19.99불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메이커 셀리우스(Celsius)가 만든 휴대폰입니다. 무려 547개나 되는 기계 부품들을 직접 손으로 조립했다고 하는군요. 4년을 걸려서 제작을 했고 시계와 휴대폰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고 어필을 하고 있군요. 역시 그 말대로 기계식 시계를 내장하고 있고 양변에 기계 부품들이 보입니다. 폴더형 휴대폰인데요 휴대폰에 장착되어 있는 시계는 특허 출원을 한 기술을 사용하여, 휴대폰을 열 때마다 3시간 이용가능한 동력이 제공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외의 스펙이라면 타이타늄바디/ 2.2 inch OLED 디스플레이 /플래시가 장착된 3.2메가 오토줌 카메라 등이네요. 그래도 요즘 한창 스마트폰 열풍 속에 무겁고 두터운 기계식 피쳐폰이라니 약간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나 가격은 20만 유로..
네덜란드의 john doe가 디자인한 무척 심플한 디자인입니다. 사실 외관으로 보자면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텔레비젼 리모콘에 가깝게 생겼네요. 이 휴대폰은 아래 이미지처럼 정면에는 통상적인 숫자키와 통화/종료 버튼이 있고 측면에는 음량 조절/Lock해제 버튼이 있습니다. 또한 아래 이미지처럼 전화가 걸려오면 상단의 하얀색 스크린에 발신자의 전번호가 표시되고요. 뒷면에는 메모장이 들어 있습니다. 전화번호와 메모를 손으로 쓰는 구조인데요, 이러한 구조라면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겠죠? ㅎㅎ
재미난 아이디어 상품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휴대폰을 자주 잃어버리시는 분들은 키홀더쯤으로 생각하고 가지고 계시면 정말 유용하실 듯. 아래 이미지처럼 무척 작은 악세사리가 바로 Bluetooth대응하는 휴대폰(스마트폰/피쳐폰 대응)용 악세서리 압니다. 기능은 단순하게 단 3가지 밖에 없다고 합니다. 1. 우선 가장 핵심 기능인데요, 휴대폰이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게 되면 알람을 울리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휴대폰을 어딘가 두고 오는 일은 없겠죠? 2. 두번째로는 핸즈프리 스피커&마이크 기능도 들어있다고 합니다. 운전중에도 간단히 전화 통화가 가능하겠네요. 3. 마지막으로 방범용 부저 기능입니다. 밤늦게 거리를 걷다가 위험해지면 큰 음량으로 경보음을 울릴 수 있다고 하네요. 디자인이 상당히 예쁘고 ..
세상에 이런일이... Adidas의 신발 모양을 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실제 Adidas 마크까지 찍혀 있네요. 사실 아디다스사와 공동 개발한 휴대폰은 아니고 (메이저브랜드가 아닌) 중국의 산자이라고 하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면에 신발끈을 묶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궁리해서 만들었네요. 게다가 바닥면은 비끄러지지 않도록 실제 신발처럼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에 대해서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이나 틀린 정보가 많아 한번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 1. 휴대폰 배터리는 꼭 완전 방전, 완전 충전을 한 뒤 사용해야 오래쓴다, 혹은 2. 완전 방전을 한 뒤 사용하게 되면 오래쓰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이 두 가지 이야기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아래에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제가 알고 있는 내용들을 적어보았습니다. 1. 휴대폰 배터리는 꼭 완전 방전한 뒤 완전 충전해서 사용해야 오래쓴다?? 우선 휴대폰의 경우 리튬 계열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리튬 계열의 배터리는 기존의 니켈-카드뮴 배터리에서 고약한 문제로 남아 있었던 메모리 효과가 발생하지 않아 완전 방전한 뒤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모리 효과란, 배터리가 방전..
스포츠 브랜드인 푸마에서 휴대폰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지금 스페인의 바로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0)에서 지난 16일 (2010년 2월 16일) 공개했다고 합니다. 휴대폰은 프랑스의 사강 와이어리스(Sagem Wireless)와 개발을 하고 있고 활동적인 스포츠 마니아층을 타겟으로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아주 재미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 푸마폰 후면에 있는 태양광 충전지와 충전 인디케이터 입니다. 야외 활동중에도 태양광으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 이외에도 만보기, 스탑워치, GPS등 스포츠 매니아를 위한 기능들이 눈에 들어오는 군요. 하지만 기타 하드웨어 스펙들은 평범한 것 같습니다. 대강의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디스플레이 : 2.8인치 QVGA(240X320..
제가 학교 다닐 때 제 전공이 가상 현실이기도 하고, 현재 하고 있는 일과도 큰 관련성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증강 현실과 모바일 AR에 대하여 제가 알고 있는 바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증강 현실이란? 그리고 모바일 AR이란? 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가상 현실(Virtual Reality)의 한 분야로 실제 환경에 가상 사물을 합성하여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게 하는 기법입니다. 가상 현실과는 달리 현실 세계의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 세계에서 얻기 힘든 부가적인 정보를 보강하여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AR 구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 융합이 필요하나, 최근들어 아이폰등의 스마트폰에 GPS, 가속도 센서, 지자기 센서등이 ..
미국 버클리에 소재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의 생물 공학자인 Daniel Fletcher교수가 휴대폰을 이용하여 만든 현미경입니다. 현미경이 활발하게 이용되지 못하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질병의 진단과 원격 의료에 이용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휴대폰 현미경의 이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현미경을 이용하면 혈액 또는 감염성 질병을 진단하고 스크리닝을 하는데 간단하고 효율성 높게 할 수 있는데요, 개발도상국이나 낙후된 지역에서는 현미경을 구하기 쉽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현미경을 다루는 사람이 현미경으로부터 이미지를 얻을 만큼 충분한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역설이게도 이러한 어려운 지역에서도 종종 휴대폰을 위한..
오늘 디자인 관련 잡지에 재미난 기사가 올라와서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콜라를 배터리로 사용하는 휴대폰! 중국인 디자이너 젱이 노키아(Nokia)에 디자인한 휴대폰 컨셉 모델이라고 합니다. 노키아의 '에코콘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되었다고 하는데요, 산소를 이용하여 탄수화물로부터 발전을 하여, 바이오 전지를 움직이는 구조라고 하네요. 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수, 효소, 물, 산소' 가 필요하며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는 콜라가 이 휴대폰의 배터리가 된다고 합니다. 지가 다 떨어지면 뒤에 보이는 탱크에 콜라를 바꾸어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용 수명또한 기존의기존의 리튬 배터리보다 3~4배 정도 더 오래 수명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래는 배터리를 교체(?) 하는..
일본의 Matsuura씨와 Shimohama씨가 만든 항상 연동하고 있는 2개의 휴대용 플래시 콘텐츠 대기 화면입니다. 2개의 휴대폰 대기 화면의 움직임은 항상 연동하게 된다는 콘텐츠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어떻게 연동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http://hanbunko.net/images/title.swf 이 콘텐츠는 하나의 화면을 두명이 반절을 나누어서 대기 화면을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이렇게 대기 화면을 나누어 쓰게 되면 몸이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화면은 연결되어 있게 됩니다. 나비가 자신의 대기 화면에 있다가 없어지면 상대방의 대기 화면에 존재하게 되는 것 같은 일이 일어나게 되죠. 이를 통해 떨어져있어도 연결되어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