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아헨공과대학읜 멀티미디어컴퓨터 연구 그룹에서 미래의 책상 모습 -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전 화면에 나타내어주는 책상을 만들었네요. 화면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인터렉션이 가능하며 손가락으로 조작하여 각종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시스템 구조는 무척 간단한데요, 카메라를 통해 터치를 인식하여 안쪽에서 프로젝션을 통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표시해주는 형식입니다. 아래는 관련 유투브 동영상 입니다.
모래시계 형태를 한 타이머형 전등 스위치 입니다. 모래시계가 가진 메타포를 잘 연결시킨 스위치 입니다. 기존의 타이머형 스위치의 경우 언제쯤 불이 꺼질지 알기도 힘들고 일반 전등 스위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디자인이라면 누구든지 알기 쉽게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아래 이미지처럼 저녁이 되면 LED가 점등되며 180도를 회전시켰을 경우 30초동안 LED가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표현과 함께 30초 후에 아래로 LED램프가 다 떨어졌을 경우 자동적으로 불이 꺼지는 구조 입니다. 모래시계라는 느낌을 잘 살린 타이머형 전등 스위치이나 한 가지, 스위치를 켜는 동작(180도 회전)이 현관등 자주 사용해야 하는 스위치에 적용되었을 경우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