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메이커 셀리우스(Celsius)가 만든 휴대폰입니다. 무려 547개나 되는 기계 부품들을 직접 손으로 조립했다고 하는군요. 4년을 걸려서 제작을 했고 시계와 휴대폰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고 어필을 하고 있군요. 역시 그 말대로 기계식 시계를 내장하고 있고 양변에 기계 부품들이 보입니다. 폴더형 휴대폰인데요 휴대폰에 장착되어 있는 시계는 특허 출원을 한 기술을 사용하여, 휴대폰을 열 때마다 3시간 이용가능한 동력이 제공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외의 스펙이라면 타이타늄바디/ 2.2 inch OLED 디스플레이 /플래시가 장착된 3.2메가 오토줌 카메라 등이네요. 그래도 요즘 한창 스마트폰 열풍 속에 무겁고 두터운 기계식 피쳐폰이라니 약간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나 가격은 20만 유로..
요즘은 정말 3D (Stereoscopy 3D, 3D 카메라) 관련해서 커다란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최된 IFA2010의 경우에도 3D 관련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고요. 샤프의 카타야마 사장이 어제 17일, 기자회견에서 3D 스마트폰을 연내 발매 할 예정이라고 확정했습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이야기가 확정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3D 스마트폰이라고 한다면 무안경 방식으로 입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쉽게 이야기해서 IMAX 영화관 등에서 안경을 쓰고 보는 것을 무안경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디스플레이와 입체감을 구현하도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3D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라고 하겠습니다. 실제로 IFA에서 아래와 같은 컨셉폰이 공개되기도 했었죠. 사실 IFA에서 공개된..
세상에 이런일이... Adidas의 신발 모양을 한 휴대폰이 나왔습니다. 실제 Adidas 마크까지 찍혀 있네요. 사실 아디다스사와 공동 개발한 휴대폰은 아니고 (메이저브랜드가 아닌) 중국의 산자이라고 하는 곳에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면에 신발끈을 묶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궁리해서 만들었네요. 게다가 바닥면은 비끄러지지 않도록 실제 신발처럼 고무로 되어있습니다.
아이폰 국내 출시 덕분에 우리나라에도 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스마트폰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고 향후 몇 년후에는 피쳐폰 보다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더 커지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마침 Gizmodo에서 얼마전에 알기 쉽게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OS가이드에 대한 글이 올라와 있어서 참고해서 올려봅니다. 1. 아이폰 OS 3.X (iPhone OS 3.x)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과 디지털 미디어 재생기인 아이팟터치에 내장된 운영체제로, Max OS X10.5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사용자가 개발한 어플리케이션 추가가 허용되지 않았으나, 2008년 6월 SDK가 공개되어 2.0버젼부터 Appstore를 통해 어플의 공개/판매가 가능하게 되었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