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메이커 셀리우스(Celsius)가 만든 휴대폰입니다. 무려 547개나 되는 기계 부품들을 직접 손으로 조립했다고 하는군요. 4년을 걸려서 제작을 했고 시계와 휴대폰을 완벽하게 조화시켰다고 어필을 하고 있군요. 역시 그 말대로 기계식 시계를 내장하고 있고 양변에 기계 부품들이 보입니다. 폴더형 휴대폰인데요 휴대폰에 장착되어 있는 시계는 특허 출원을 한 기술을 사용하여, 휴대폰을 열 때마다 3시간 이용가능한 동력이 제공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그외의 스펙이라면 타이타늄바디/ 2.2 inch OLED 디스플레이 /플래시가 장착된 3.2메가 오토줌 카메라 등이네요. 그래도 요즘 한창 스마트폰 열풍 속에 무겁고 두터운 기계식 피쳐폰이라니 약간 시대를 역행하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나 가격은 20만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