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아헨공과대학읜 멀티미디어컴퓨터 연구 그룹에서 미래의 책상 모습 -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 전 화면에 나타내어주는 책상을 만들었네요. 화면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인터렉션이 가능하며 손가락으로 조작하여 각종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시스템 구조는 무척 간단한데요, 카메라를 통해 터치를 인식하여 안쪽에서 프로젝션을 통해 디스플레이 화면을 표시해주는 형식입니다. 아래는 관련 유투브 동영상 입니다.
사실 주변에서 어플을 개발하시는 분들께 iPhone 어플의 해상도를 약간 건드리는 것 만으로도 iPad 용 어플에 낼 수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매력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르게 생각합니다. 바로 iPad가 11개의 멀티 터치가 인식 가능하기 때문이죠. 11개의 멀티터치가 가능하다는 것은, 한개의 화면을 사용해서 실은 복수의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어플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어떻게 로직을 만드느냐 겠지만 오동작을 방지하게 하거나 반응 속도 보다 빠르게 눈속임도 할 수 있겠죠. 개발자 분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센세이션이 될만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래는 IPad Multi-Touch에 공개된 Youtube 동영상 입니다.
늘 갑자기 드로이드 관련 글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알고 보니 오늘(2010년 1월 1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SKT에서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라의 모토로이(한국형 드로이드 모토로이 XT720)를 출시한다고 했더군요. 올해는 정말 스마트폰 시장이 크게 커질 모양인가 봅니다. SKT에서도 이렇게 급하게 스마트폰을 출시하게 되네요. 다른 단말 제조사들도 부쩍 긴장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늘 공개된 모토로이는 전에 아이폰과 드로이드폰의 차이점에서 말씀드린 드로이드 폰의 라인업에 속하는 후속 모델로, 크게 다른 점이라면 쿼터 자판이 없어진 풀 터치 폰이라는 점, 그리고 카메라가 800메가 픽셀을 지원한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일단 전에 했던 것처럼 아이폰 3GS와 모토로이의 스펙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